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은 춘장에 큼직하게 썰어 넣은 돼지고기와 양파, 마늘, 발효된장 등의 재료들을 100°C 직화 솥에 볶아 더 깊고 진한 짜장의 맛을 내는데 중점을 뒀다. 여기에 대파를 볶아 은은한 불맛을 느낄 수 있는 향미유까지 더해져 풍미 깊은 짜장면이 완성된다.
또한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은 짜장의 진한 색을 내기 위해 흔히 쓰는 캐러멜색소 대신 오징어 먹물과 카카오 등 자연재료로 먹음직스러운 색상을 냈다. 튀기지 않고 갓 뽑은 생면을 바람에 말린 면발 역시 이 제품의 특징이다.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은 넓고 두툼한 면발을 사용해 짜장 소스가 면발에 잘 묻어나고 식감도 뛰어나다. 면발에 미세한 구멍을 낸 ‘발포공법’으로 양념이 잘 배는 것은 물론, 면발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유탕 짜장라면 대비 100~200kcal가량 낮은 415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자연은맛있다’는 국내 라면 시장 내 생라면 카테고리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육개장칼국수’는 출시 8개월 만에 전국 라면 판매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풀무원 ‘자연은맛있다’는 이번 ‘직화짜장’ 출시로, ‘꽃게짬뽕’, ‘통영굴짬뽕’, 튀기지않은사리면’, ‘가쓰오 메밀 냉소바’, ‘육개장칼국수’, 생라면 매운맛’,’ 생라면 순한맛’, ‘핫칠리크랩’까지 총 9종을 갖추게 됐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