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 17일에 강남센트럴 푸르지오시티에서 똘이스쿨 지도자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똘이스쿨은 예전 전통영유아체육의 새로운 이름이다. 0-3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행복한 전통육아 방식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포유동물은 어미가 가진 70~80%의 뇌기능을 갖고 태어나지만, 아기는 엄마 뇌기능의 20%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보호받는 시기인 0-3세는 60%, 4-7세에는 80% 뇌 완성이 된다. 특히 0-3세는 뇌회로가 가장 빠르고 활발히 만들어지는 시기로 생후 3년 안에 받아들인 자극에는 반응이 배우 빠르나 그 때가 지난 후 받아들이지 못한 자극에는 잘 반응하지 못해서 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 똘이스쿨은 엄마와 교감하는 ‘전통놀이 신체놀이’를 통해 뇌발달을 촉진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똘이스쿨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한 (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 조혜란 대표는 “아이의 뇌는 마음이 편하고 행복할 때 잘 발달한다. 그러므로 엄마품과 자신의 집이 가장 편하고 행복하다는 점을 착안하여 집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며, "똘이스쿨의 모든 프로그램은 긍정의 생각운동에서 시작하여 삶속에 긍정의 말과 행동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해 순다.”고 강조했다.
실기교육에서는 신체접촉이 미숙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마이애미 대학의 연구결과를 통해 베이비 마사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체계적인 마사지 교육도 시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일반인과 어르신까지 함께 참여했다. 앞으로 똘이스쿨 자격증반 연수가 서울,경기,인천,전남 지역으로 확산되어 진행될 것이며 똘이스쿨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가 정기적으로 있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초등 7세 이후 초등부를 대상 프로그램인 아꿈세리더스쿨 설명회가 21일 오후2시 오산중앙도서관에서 있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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