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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뷰티/건강/맛집

여행박사, 신상 초호화 크루즈로 찬란한 지중해여행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등 동유럽과 이탈리아 4개국 여행

[여행박사] 프린세스 마제스틱호1.jpg
 
여행박사가 출시한 ‘지중해 4개국 크루즈여행'은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를 돌아오는 6박7일간의 꿈같은 일정으로 이뤄져 있다. 우선 먼저 눈여겨 보아야할 것은 첫 출항하는 프린세스 마제스틱호. 미국 국적 대형 크루즈선으로 초현대식 첨단시설과 화려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3월 31일 첫 출항한다. 초호화 크루즈선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신상 크루즈여행’을 하게 되는 셈이다.
 
크기는 축구장 면적 4배에 이르는 14만3700t. 19층 높이에 실내외 수영장과 조깅트랙, 대극장, 면세점 등 별별 위락시설과 안락한 객실을 갖추고 매일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으로 한시도 승객을 지루하게 놔두지 않는다. 따뜻하게 내려쬐는 햇살을 받으며 선상 자쿠지에 몸을 맡기고 망망대해를 바라보는 달콤한 휴식도 생각의 자유를 만들어준다. 극진한 승무원들의 서비스로 이어지는 코스 정찬과 풍미 가득한 요리를 제공하는 선상 안의 레스토랑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 두자.
 
럭셔리 크루즈여행이 선택받은 1%의 여행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정기적으로 기항하는 크루즈선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루즈여행의 경비가 낮아지면서 탑승 연령층도 다양해지고 숙박과 이동, 식사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의성 때문에 그 수요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갈라 파티 역시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순서 중 하나인데 영화의 한 장면처럼 특별한 순간이 다가온다. 양복 상의와 바지, 원피스 등으로 가볍게 입을 수도 있으니 크게 부담을 가지진 않아도 된다.
 
‘지중해 4개국 크루즈여행’은 아드리아해와 지중해 인접 국가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조금이라도 더 보여주려 신경을 썼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날아가,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포스토이나 동굴 관람을 한 다음 이탈리아의 미항 트리에스테에서 크루즈에 탑승하도록 스케줄을 짰다. 몬테네그로 코토로 기항지 투어는 크루즈여행의 백미. 영국의 낭만 시인 바이런은 “몬테네그로는 육지와 바다의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다.”이라고 극찬했다.  치비타베키아항에 내려 들르는 로마 여행도 기다려지는 부분. 웅장한 로마는 세계사의 한 페이지를 펼쳐서 보여준다. 
 
단 1회 출발하는 ‘여행박사 지중해 4개국 크루즈여행’은 10명 이상 출발시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인천공항 출발에서부터 동행하여 익숙하지 않은 크루즈여행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준다. 인천공항-자그레브와 로마-인천공항 항공권, 프린세스 마제스틱호 탑승권, 선내 뷔페와 정찬식 및 특히 슬로베니아와 로마 관광비가 포함되어 있다. 3월 30일 출발 6박7일 패키지 259만부터(2인1실 기준, 1인 총액요금). 문의 070-7017-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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