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를 리뉴얼해 선보이며 간장 시장 판도를 뒤흔들 것을 예고했다.
이번 리뉴얼은 간장 선택에 ‘맛’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 소비자 중심의 새 패러다임을 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콘셉트는 간장 구매 시 정확한 제품 정보가 부족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자는 데서 착안했다.
소비자들은 기존 간장 제품 구매 시, 이해하기 힘든 제품명과 소구점들로 인해 선택에 어려움을 느껴왔다. 이에, 맛을 연상해 취향에 맞는 제품 하나만 고르면 어떤 요리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 기준에 차별화를 둔 것이다.
새로 선보이는 ‘햇살담은 간장’이 맛에 더 집중한 것은 발효 명가 대상㈜의 노하우가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다. 100% 자연숙성한 발효양조간장에서 한층 더 맛을 강조해 ‘깔끔한 맛’과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깔끔한 맛’은 발효 다시마를 기본으로 사용, 두 번 숙성해 간장 본연의 깔끔한 감칠맛을 냈다. ‘깊고 풍부한 맛’은 쇠고기 육장과 어장으로 맛을 내 단맛과 감칠맛이 풍부하게 조화된 맛이 특징이다.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은 주력제품인 양조간장 ‘깔끔한 맛’과 ‘깊고 풍부한 맛’ 외에 양조 진간장 ‘진한 맛’과 ‘진한맛 플러스도 있다. 가격은 1.7L 기준 11,900원(깔끔한 맛∙깊고 풍부한 맛), 8,300원(진한 맛), 8,900원(진한맛 플러스)이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가까운 할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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