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의 인천국제공항 유일 할랄 인증 레스토랑 ‘니맛’이 할랄 인증 특제 소스를 적용한 신메뉴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아워홈 ‘니맛’의 새 메뉴는 할랄 인증을 받은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야채 비빔밥’과 ‘불고기 비빔밥’ 2종, 그리고 ‘치킨 빈달루 커리 덮밥’이다.
특히, 특제 소스는 비할랄 재료인 주정(酒酊) 없이도 숙성된 고추장의 깊은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소스의 양 조절도 가능하며, 비빔밥 메뉴와 함께 새콤한 양파 초절임과 시원한 오이 미역냉국이 함께 제공돼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야채 비빔밥’은 아삭한 야채의 식감을 풍부하게 살렸으며, ‘불고기 비빔밥’은 무슬림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한식 재료인 불고기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더했다. 또한, ‘치킨 빈달루 커리 덮밥’은 강황 밥에 매콤한 풍미의 치킨 빈달루 커리를 얹은 덮밥 메뉴다. 무슬림뿐만 아니라 매운 맛을 즐기는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제격이다. 난과 구운 야채도 함께 제공돼 풍성한 맛으로 커리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원이다.
한편, 아워홈 ‘니맛’은 국내 외식 대기업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하며 인천국제공항 탑승동에서 운영 중이다. 할랄 푸드 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이면서, 무슬림들을 비롯한 내외국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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