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러’가 어포 제품 5종을 통해 간식 브랜드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나섰다. 어포 제품 5종은 오징어와 한치, 정어리를 기본 재료로 하고 있으며, 후라이드와 구운 포 형태로 구성돼 있다.
먼저 ‘후라이드 오징어’와 ‘후라이드 한치’는 각각 오징어와 한치를 기름에 튀겨낸 제품이다. ‘후라이드 오징어’는 타우린 성분이 많은 오징어를 식물성 기름에 튀겨,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더한 게 특징이다. 또한 ‘후라이드 한치’는 한치를 튀긴 후 매콤한 하바네로 양념을 입혀,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했다.
‘구운 오징어’는 먹기 좋게 찢어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운 오징어다리’는 자숙 오징어를 직화로 구워내 고소함을 배가시킨 제품이다. 대왕오징어 다리를 사용해 식감이 더욱 풍부하며, 한입 크기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구운 정어리’도 있다. 정어리는 DHA와 칼슘이 풍부한 생선으로, ‘구운 정어리’는 영양과 맛 두 가지를 함께 챙길 수 있는 어포 제품이다. 다섯 가지 제품 모두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으로 2,990원이며, 10월 한 달간 일부 매장에서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질러는 육포시장 내 시장 점유율 1위(링크아즈텍 기준, 2017년 9월)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육포 제품 10종을 비롯해 견과 스낵 3종, 자연산 연어를 얇게 튀긴 ‘크리스피 연어’ 등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간식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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