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의 컬리수가 ‘친환경 울 소재’ 겨울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컬리수는 천연 울 소재가 가지는 감촉과 보온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관리 및 세탁이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한 ‘울 혼방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 나일론을 섞은 울 혼방 소재는 피부 접촉 시 거친 느낌이 최소화 되고 신축성이 뛰어나며, 보풀 발생이 적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착용하기 좋다.
컬러는 올해 F/W 시즌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버건디, 올리브그린, 샤이니그린 등 따뜻한 색감을 채택했으며, 디자인은 다양한 짜임과 무늬, 절개 배색 등 성인복 트렌드를 접목한 세련된 스타일을 적용됐다. 이번 시즌 신제품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활용도가 좋은 베스트, 가디건, 풀오버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슈슈 리본 조끼’는 옆선의 트임과 리본 장식이 포인트인 니트 조끼다. 올리브그린과 버건디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남방이나 원피스에 레이어드해 입으면 여아들의 트렌디한 코디가 가능하다. 목 부분은 쉽게 늘어나지 않도록 단단하게 짜임 처리되어 있다. 민트 컬러의 ‘프릴마카롱 니트 티셔츠’는 앞면, 손목, 허리라인에 들어간 프릴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가슴 쪽에 달려있는 폼폼 브로치가 귀여움을 더하며, 탈착이 가능해 다른 아이템에도 활용할 수 있다.
‘프렌치 보카시 스웨터’는 솔리드 컬러와는 다르게 유니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핏이 넉넉하게 디자인되어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며 면바지, 청바지 등 다양한 하의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드림 레이어드 니트’는 가디건에 셔츠와 리본 타이가 덧대어져 있어, 한 세트처럼 디자인 됐다. 고급스러운 카라 라인 및 네이비 컬러로 댄디한 느낌을 주며, 격식 있는 자리나 스쿨룩으로 착용하기 좋다. 각 제품은 주로 7세 이상의 아이들이 착용하기 좋으며, 39,900원부터 49,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를 높였다.
한편, 컬리수는 최근 ‘트렌드 미니미’ 라인을 총 17종 23컬러로 선보여 우수한 판매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컬리수는 앞으로도 새로운 유형과 소재, 스타일들에 도전해 나가며 아동패션 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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