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지난 7월, 출시한 백설 풍미유가 ‘만능 식용유’로 평가 받으며, 출시 초반부터 식용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6일, 풍미유 2종인 ‘백설 만능요리 파기름’과 ‘백설 만능요리 마늘생강기름’이 출시 후 3개월 만에 20만 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백설 만능요리 파기름’과 ‘백설 만능요리 마늘생강기름’은 기존 콩기름, 카놀라유 등과 달리 볶는 과정에서 음식에 맛과 향을 더해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식용유다. 기존 식용유가 대부분 900ml인 것과 달리 이 제품은 220ml 소용량으로 출시해,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풍미유 2종의 인기요인으로 편의성을 꼽았다. 실제로 가정에서 만들면 마늘과 파 손질에 시간이 걸리는 봉골레 파스타와 감바스, 불고기 등 다양한 볶음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만능 식용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요리 실력이 부족한 신혼부부, 혼자 요리를 즐기는 혼밥족 등을 주 고객층으로 삼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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