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대표 김인호)과 (사)본사랑(이사장 최복이)이 ‘제8회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31일 서울 종로구 본사 앞에서 열린 ‘제 8회 행복나눔 바자회’에 본아이에프 임직원을 비롯한 약 240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행복나눔 바자회’는 본죽 임직원과 가맹점, 협력사, 고객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기부 축제의 장으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협력사와 임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판매한 것은 물론, 음식 먹거리존을 운영하며 품질 좋은 식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방글라데시에 설립한 ‘본 암박고아원’의 운영비로 사용되며, 향후 저개발 국가에 고아원 설립을 확대해 나가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본죽·본사랑은 지난해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기부금으로 부모 없이 기본적인 생활 조차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방글라데시에 ‘본 암박고아원’을 설립했다. ‘본 암박고아원’은 바자회에서 모금된 기부금으로 따뜻한 식사와 간식, 세탁기, 학용품, 옷 등을 후원하며 방글라데시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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