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트온(대표이사 김승기, 박경옥)은 가상화폐 ‘윌튼(Walton)’을 다음달 15일 국내 정식 상장하기로 하고, 윌튼체인과기(대표 선량)와 가상화폐 상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윌튼코인은 물류관리 플랫폼으로 지난 8월 싱가포르의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넌스에 최초 상장된 이후 한때 1만원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최근 중국 금융당국의 가상화폐 규제 이후 한동안 주춤해 현재 5,7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윌튼의 발행총량은 1억 개이며, 현재 2500만개가 시장에 나왔다. 전자지갑도 테스트를 마치고 코인링크 상장을 시작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채굴시스템도 가동된다. 윌튼코인은 우선 국내거래소에 상장한 이후, 해외거래소에도 순차적으로 상장하는 등 이번 계약을 통해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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