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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2017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변혜정)은 11월 29일(수) 오후 1시 30분 엘더블유(LW)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2017년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는 전국 가정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회는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그리고 ‘가정폭력 피해자 현장상담 활성화 시범사업’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은 전국 가정폭력피해자 지원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61개 사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관이다. 우수사례 발표 후에는 여성긴급전화1366중앙센터 실시하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 현장상담 활성화 시범사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피해자 등 지원을 위해 전국적으로 여성긴급전화1366센터(18개소), 가정폭력상담소(204개소), 가정폭력피해자쉼터(67개소), 폭력피해이주여성쉼터(30개소)를 운영하며 전문상담·보호·의료지원·심리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가정폭력은 반복적이지만 가정 내에서 은밀하게 일어나 은폐되기 쉽고 피해자에게 커다란 정신적 상처를 남긴다는 점에서, 피해자 지원기관과 종사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노력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피해자가 사건 발생초기 대응단계부터 사회의 지원체계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피해자의 자립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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