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의 모이몰른이 ‘러브 애니멀’ 라인을 공개하고, 친환경 소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러브 애니멀 라인’은 오리나 거위의 털로 만들어지는 덕다운, 구스다운이 동물 학대라는 논란이 있는 가운데, 다운을 대체한 친환경 신소재를 제안한 것이다.
이번 라인은 친환경 ‘젤 플러스 소재’ 2종, ‘쏠라볼 소재’ 2종으로 총 4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젤 플러스 소재’는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충전재다. 볼륨감이 좋아 옷의 형태 유지에 용이하며, 털 빠짐이나 변색이 없어 세탁도 편리하다. 또한, 한겨울 바람을 막아주고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방풍 및 방온 기능이 탁월하며, 다운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
‘포포린 마이크로젤 점퍼’는 베이비 핑크 컬러와 물결 모양 누빔으로 러블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후드 및 몸판 안감에는 벨보아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블러 마이크로젤 점퍼’는 베이지의 소프트한 컬러감에 변형 퀼팅 조직 및 등판 절개가 포인트인 아이템이다. 손목 밴딩 처리와 얼굴을 감싸주는 모자로 따뜻하게 착용하기 좋다.
‘쏠라볼 소재’의 신제품도 출시했다. 쏠라볼은 섬유 표면에 특수 가공 처리된 첨단 케미컬이 태양광을 받을 경우, 충돌과 진동을 일으키면서 온도를 획기적으로 상승시켜주는 충전재다. 수초 안에 온도가 10도 이상 상승해 보온성을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
‘벤치워머 쏠라볼 롱점퍼’는 무릎을 덮는 기장으로 방한 효과가 우수하며, 다크 그린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후드퍼’가 점퍼 하나당 블루와 핑크 두 컬러씩 세트로 포함되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보노 쏠라볼 점퍼’는 쏠라볼 충전재와 싱글 안감으로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와이드 핏 여아 점퍼다. 제품은 신생아부터 5세까지 착용 가능하다.
한편, 모이몰른은 최근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누비 원단의 ‘삼중지 소재’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뛰어난 보온성으로 지난해에도 8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모이몰른은 앞으로도 품질 좋은 제품 기획 및 개발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