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민무숙) 이 30일(목)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열린 ‘2017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우수사례 공모전 ’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 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 특화산업과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 사례 를 선정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서울지역 특화 산업테마는 방송, 4차 산업, 자연 대상으로서, 양평원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은 이 중 4차 산업과 방송 분야에 해당된다.
 
양평원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콘텐츠 제작 직업체험 교육’) 은 학생 스스로 일상 속 양성평등 개념과 사례를 이해하고 , 이를 바탕으로 영상전문 멘토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9회, 368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76편의 양성평등 모바일 콘텐츠가 제작되었다. 또한, 게임이라는 흥미로운 도구를 활용하여 일상 속 양성평등 사례를 친구들과 공유하고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확장시킬 수 있도록, ‘젠더박스 깨기(GB²)’ 게임도 개발하여 프로그램에 함께 넣어 운용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길 홈페이지 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자유학기제 담당자 (02-3156-602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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