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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주 금호리조트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관계자 및 청소년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보고대회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유관기관, 멘토(길잡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사회에 진출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우수사례로는 학교 밖 청소년 33명이 취업에 성공한 ‘경기도 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소개된다. 종사자 가운데는 ‘전남 영광군 꿈드림센터’ 나현미 상담사 사례 등이 소개된다.


여성가족부는 201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6만여 명의 청소년이 상담, 학업·취업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한 규모다. 이와 함께 민관협력사업도 활성화되어 자유공간 설치, 학교밖청소년 대입설명회,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1만 1백여 명이 검정고시 합격·상급학교 진학 등 학업에 복귀했으며, 6천7백여 명이 직업훈련 참여·자격증 취득·취업 등에 성공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찾은 청소년 중 4명 중 1명(1만5천여 명)이 자립역량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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