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12월 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해 감시·계도 활동을 수행하는 자발적 민간단체로 지자체에서 지정하며, 현재 전국 270개 감시단에서 시민단체,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등 단원 1만 9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활동보고대회에서는 ‘부산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외에도 2017년 청소년보호활동이 우수한 감시단(10개)의 사례발표 및 시상, 청소년보호 개인유공자에 대한 표창(29점)이 진행된다. ‘광주한국청소년인권센터감시단’은 트위터 계정 신고․고발, 불법광고물 모니터링 및 신고·고발활동을 실시했다. ‘대전흥사단’은 대학생 감시단과 청소년유해환경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했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통영)’의 경우 고교생 감시단을 운영하며 스스로 청소년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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