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종민)는 한국철도공사 인재경영실(실장 박철환)과 12월 14일(목) 15시 한국철도공사 회의실(6층)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양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50여명의 시니어를 채용한다. 선발된 시니어 사원들은 한국철도공사계열사의 사업장에서 역무 지원, 객차 입·출고 관리 및 운전, 건널목 안전관리 등의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 및 교육지원, 사업홍보 등을 담당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참여자 적합 직무 분야 교육 과정 및 신규일자리 적합 모델 개발 지원하며, 한국철도공사 퇴직자 단체인 ‘코레일시니어직능클럽’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여 제공토록 한다. 이번 협약은 시민사회와 협력하여 일자리 아이디어를 내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했다는 점에서 열린 혁신의 일환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강원지역본부 김종민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영역 부분에 시니어의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고, 시니어 인력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좋은 사례”라며, “고령화사회를 대비한 양질의 60+ 일자리 모델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