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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수상



롯데칠성음료의 한정판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음료 패키징 부문 본상을 받았다.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는 칠성사이다의 역사와 정체성을 5개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지난해 4월 총 12만 세트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총 5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칠성사이다의 시대별 패키지 디자인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칠성사이다의 상징색과 제품명 ‘칠성’이 시대별로 다양하게 표현된 감성적 디자인이 수상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54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상식은 오는 3월 9일 독일 뮌헨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BMW 벨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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