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포항 지진피해 복구현황 및 석면제거 학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2월 28일 차관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신학기 전 포항 흥해초의 복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석면제거 학교인 환호여중(포항)을 방문하여, 안전실태를 직접 확인한다. 이날 현장을 둘러보며 재난위험시설 철거, 내진보강 진행, 석면제거, 소방시설 등 학교시설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포항 흥해초의 임시 컨테이너 교실의 내부를 둘러보고 안정성과 편리성도 점검한다,
지진위험지역인 포항지역의 학교시설에 대한 현재 내진보강율은 43.3%이나 투자확대를 통해 전체학교에 대한 내진보강을 ’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월 11일 발생한 여진으로 인한 피해학교(51개교)에 대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재해특별교부금을 선지원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3월 초에 추가 복구비 지원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