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가진 뒤 ‘존경합니다’라는 캐치프라이즈를 상세히 설명하고 동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 등 보여주기 식의 과시용 행사를 지양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방문해 동구의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시민 모두에게 개방 된 선거사무실’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배기철 예비후보는 “지금 동구에 가장 필요한 것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동구에 개혁적인 변화를 가져올 행정전문가”라며 “40여 년간 공직생활에 몸담았던 노하우를 통해 동구를 ‘비전과 희망을 가진 젊은 명품도시’로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계, 학계, 종교계,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