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8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계획을 발표하고 각 대학과 함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업통계조사는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였으며, 2010년부터 건강보험 등 공공 DB 등을 활용하여 졸업생의 취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취업통계가 전공별 취업현황, 급여 수준, 업체 규모 등 현재보다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취업통계는 2017년 2월, 2016년 8월 졸업생의 2017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여부를 조사하게 되며, 이후 분기마다 취업상태를 유지하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하게 된다.
취업통계조사 결과는 각 대학의 기초자료 제출, 취업여부조사(공공 DB 연계, 학교자체 조사)를 거쳐 자료 검증 후 12월에 공표하며, 세부적인 결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누리집에서 2019년 1월 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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