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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8 양성평등 서포터즈 합동발대식 개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28일 2018 양성평등 서포터즈 합동발대식을 개최하며 생활 속 양성평등 지킴이로 활동할 서포터즈 42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활동을 시작하는 양성평등 서포터즈는 양성평등한 대중매체 문화 조성, 양성평등 콘텐츠 발굴·모니터링 및 SNS를 통한 기관 온라인 홍보 활성화 등을 주요 활동내용으로 한다.


일반 국민 가운데 선발되어 구성된 양성평등 서포터즈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의 대국민 접점이자 촉매제로서 그간 활발한 국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양성평등 미디어지킴이단은 작년 한 해 대중매체 속 성차별사례에 대한 모니터링(총 167건) 및 양성평등미디어상 수상 후보작 추천(총 256편) 등을 통해 성평등한 대중매체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활발한 개인 SNS채널 소통 등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니즈를 수렴하며 폭넓은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양성평등 콘텐츠 모니터링단은 2017년 모니터링(총 183편의 콘텐츠)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고 이러한 양성평등 콘텐츠들을 온라인(페이스북·블로그 등) 상에서 널리 공유하며, 양성평등이 우리 일상 속에 친근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작년 독일·프랑스·중국·미국·UAE 등 5개국에 걸쳐 활동한 양성평등 해외통신원은 해외 각지의 트렌디한 양성평등 소식·이슈 등(총 52편의 정기·기획원고)을 국내에 소개했다. 이러한 소식들은 곧바로 후속 콘텐츠(젠더이슈·카드뉴스·웹드라마 등)로 개발되어 보다 다양한 형태로 널리 전파됨으로써,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 양성평등 의식을 입체적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2018 양성평등 서포터즈는 양성평등미디어지킴이단(18명), 양성평등 콘텐츠 모니터링단(15명), 양성평등 해외통신원(9명)으로 각각 이루어지며, 이날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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