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정채용)은 기획재정부에서 주최한 2017년 공공기관 협업과제 최종 평가에서 ‘One-stop 복지서비스 의뢰 활성화를 통한 국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확대’ 과제를 추진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제는 사회보장기관별로 각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국민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거나 여러 기관을 방문하던 것을 사회보장기관 한 곳만 방문하더라도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누락되지 않고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로 연결하여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정보원은 이를 제공하기위해 서비스의뢰시스템을 구축하 였으며, 국민연금공단, LH,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연계 추진 및 현장지원 강화로 서비스의뢰를 활성화하였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기초 생활급여, 긴급복지 등 생활안정을 위한 지자체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다. 정보원은 “앞으로도 국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보장기관과 지속적으로 업무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각종 사회보장정보를 연계·통합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사회보장정보 플랫폼 중심기관이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주요 정보시스템의 운영을 통해 연간 약 30조원의 복지급여를 지급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 대발굴관리시스템과 민·관 정보공유시스템의 구축·운영으로 취약계층의 발굴 및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스템의 폭 넓은 활용을 위해 정보원이 운영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 ‘복지로’는 온라인신청 증명서 발급과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및 확장해 가고 있다. 이와 같이 정보원은 복지대상자를 발굴·관리하고, 복지재정의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사회보장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일과 가정 양립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작년 12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나아가 정부의 다양한 국정 과제를 전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일자리 창출 추진단’, ‘국정과제 추진단’등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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