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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산업부, ‘IoT 가전산업 발전전략’ 발표

산업부 차관, 섬유 중소기업 방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16일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본부에서 ‘IoT 가전 및 스마트홈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IoT 가전산업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업계와 산업부는 대기업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중소기업에 개방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업종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관련업계의 역량을 결집하여 국민 체감이 가능한 성과를 속도감 있게 창출하기 위해 ‘실증사업 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백운규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이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밀려들고 있다.”라며, “가전에 사물인터넷(IoT)이 접목하면서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하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소비자 체감 서비스 발굴 및 실증 프로젝트 추진, 새로운 서비스의 원활한 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 개선, 관련업계간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에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3월 14일에 충청남도 공주 소재 섬유 중소기업 ㈜태인상사를 방문, 최저임금 인상 등 최근의 노사 현안을 포함한 섬유 업계 주요 이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인호 차관은 최근의 노동시장 여건 변화에 대한 섬유 등 인건비 비중이 높은 업종의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며, 정부는 섬유 업종의 영향과 애로사항 등을 특히 주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섬유산업을 일자리의 양과 질이 모두 우수한 ‘일자리의 보고’로 만들기 위한 기업인의 협조도 당부했다.


이 차관은 최근의 노사현안이 기업들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지 않도록 정부 에서 지속해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생산성 향상 지원(스마트공장 구축 등), 인력양성 및 채용지원,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이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을 강조하면서,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을 다짐하고 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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