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3월 30일 오전 11시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대생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학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운동과 관련하여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학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박춘란 교육부 차관과 함께 수도권 일반대 학생 7명, 전문대 학생 5명 등 총 12명의 대학생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대학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향후 보완해야할 사항을 학생의 입장에서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교육부는 4월 3일에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자문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교육 전반의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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