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10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아동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9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총 8명으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 단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 단원과 보육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2인 1조로 4개의 조를 이뤄 관내 56곳의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위생‧건강‧안전 분야 4개 영역을 관찰하고 진단한다. 이후 개선사항을 건의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부모‧전문가‧어린이집이 함께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