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는 지난 4월 30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경기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의 손길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아픔을 덜고 빠른 시일 내에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는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