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백연화)는 지난 13일 정동면 단감 재배 농가 6곳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들을 위한 봄철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 백연화 회장은 “생각보다 빨리 다가온 여름 날씨에 감꽃을 솎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사천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사천단감의 품질향상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농촌여성 단체로서 농촌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다문화가정 생활정착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