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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하동 비바체리조트, 경로당·소외계층에 이불 나눔

가정의 달 맞아 청암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여름이불 200채 전달

하동군 청암면은 비바체 리조트(대표 박창순)가 지난 16일 면사무소를 찾아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여름이불 200채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18곳과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에 전달됐다.

 

비바체 리조트 이서진 본부장은 “이불 나눔으로 저소득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춘환 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눈 비바체리조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암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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