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유페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업계 지원에 나섰다.
16일 DGB유페이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연초 대비 이용률이 60% 급감한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3월 카드결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택시요금 카드 실적이 있는 사업자에 DGB유페이 수수료 매출 중 직접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환급한다.
대구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법인택시 기사 5271명 전원에게는 긴급지원물품으로 20개들이 라면(6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소근 DGB유페이 대표는 “당장 생업이 어려운 분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것이라고 깊이 공감해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DGB유페이는 기사 여러분, 지역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해 이 시기를 힘을 내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