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은 지난9일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맞아 ‘시민행복 전달 프로젝트’를 설정해 선제적 대응을 추진키로 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시민행복가치 확대지원 △코로나19 극복사업 등 3대 방안이라고 밝혔다.

3가지 세부방안을 살펴보면 첫째, 지역 경제 활성화지원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착한 선 결제운동과 계약업체 선급금 우선지급과 둘째, 시민행복가치 확대지원에서는 팀별 ‘같이 극복 릴레이’를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 코로나 극복체조, 유튜브 공유, 기술직 직원의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담고 있다.

이어 셋째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사업에서는 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설공단이 관리 하고 있는 일부시설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센터로 운영하는 프로젝트이다.

채동익 공단 이사장은 5일 “지방 공기업의 ‘시민행복 전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원한다”며 “공단이 시민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새로운 시민행복전달 프로젝트와 더불어, 사회공헌사업인 ‘같이 Plus⁺’사업을 올해확대 실시해 지역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다양한의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