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신규교사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필요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집합연수와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한다.
6일 오후 3시 박혜란 연산유치원 원감이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교사의 하루! 그리고 1년’을 주제로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교사의 역할과 학급경영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알려준다.
13일 오후 4시 박혜란 연산유치원 원감이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내가 꿈꾸는 교실’을 주제로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한다.
9월 10일과 10월 8일 오후 3시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선배교사 1명과 신규교사 4명을 분임으로 나눠 담임교사로서 실제 업무에 필요한 것부터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소통 방법에 이르기까지 신규교사들이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분임토의를 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연수는 신규교사들에게 교육현장에서 교수역량과 교원의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행복한 교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