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와의 놀이소통 역량을 길러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나뭇가지 거울 만들기’와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 ‘조명 쿠션 만들기’ 등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일 33명씩 나눠 3일간 실시하고, 목공예와 도자공예, 판화공예 등 3개 공방에서 11명씩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변용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놀이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와 놀이를 통해 소통하면서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