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강은 중학생들에게 바다에 얽힌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강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관내 중학생 14팀 377명이 수강 신청을 했다.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소속 박사들이 ‘바다를 건너온 추억의 놀이어휘’와 ‘16세기를 건넌 선교사-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부산 도시어촌을 걷다-어촌마을과 도시어부’등 8개 강좌에 대해 강의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해양도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문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