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수는 메이커 교육, 예술·체육교육, 진로·직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특수교육 순회교사의 교수·학습 지원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수 인원을 3개 팀으로 나눠 실시한다. 순회교사들은 전문강사들과 함께 코딩 로봇, 레이저 커터, 도예, 바리스타, 감각운동, 밴드악기 등에 대해 강의와 실습을 하고, 팀별 토의·토론을 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순회교사들에게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며 “교사들이 학생들의 장애특성과 정도에 적합한 수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