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산시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0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집단 확진이 발생한 가운데 아이스링크 직원 1명도 확진됐다.
신세계 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일 아이스링크에서 근무하는 단기 직원 1명이 확진됐다. 해당 직원은 지인이 확진되자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지난 28일 샤넬 매장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직원 등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중구 콜센터 관련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관련 확진자는 10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