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경남/부산/울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캐주얼한 젊은 감각으로 직원들과 소통


하윤수 교육감과 직원 소통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직원들과 소통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취임 후 1년간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동안 성과와 향후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하 교육감은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1년간 수고한 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하 교육감은 노타이와 운동화 착용 등 캐주얼한 복장으로 소통에 나서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한 복장 착용은 지난 3일 하 교육감과 MZ세대 간 오찬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제안한 의견을 전격 수용한 것이다.

 

MZ세대들은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편한 복장으로 근무하고 싶다고 건의했고, 하 교육감은 바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일 부산교육청은 7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전 직원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7일 최윤홍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은 청바지 차림 등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