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5일 청렴의식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EO-현장관계자 청렴·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명섭 사장과 주요 건설 현장 책임자들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부패 척결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들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반부패 활동 참여와 법과 원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적 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 청렴 윤리 경영을 강조했다.
이어 건설현장 관리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이행과 확인 철저, 안전사고 예방, 공사 시 절차준수 및 인근주민 피해예방 등을 요청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정명섭 사장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