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경북/대구

대구시, ‘FIX 2025’ 킥오프 회의 열어…해외기업 참가 비중 20% 목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2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 성공 개최를 위한 첫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올해 FIX 목표인 해외 기업의 참가 비중 20%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전략과 지난해 결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모빌리티, 로봇, ABB 등 지역 미래산업 지원기관장과 엑스코 등 유관기관 및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규식 엑스코 사업 부사장의 CES 2025 기업유치활동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FIX 2025’ 세부 추진전략 발표, 참석자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혁신기업 및 콘텐츠 유치, 탑티어급 연사 초청 방안, 문화·관광 연계 마이스 프로그램 강화, ‘FIX 2025’ 슬로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5 현장에서 보쉬, 지멘스, 콘티넨탈 등 130여 개 글로벌 기업 부스를 방문해 ‘FIX 2025’ 참가 유치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 중 35개 주요 기업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FIX가 단순 전시회를 넘어 혁신기술 발굴과 기업 성장의 관문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올해도 혁신기업 및 콘텐츠 보강을 통해 FIX를 융합전시회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최병철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