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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올해는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2025년 새해 "100만 도시의 위상에 맞는 자족기반 구축이라는 목표를 현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올해를 남양주 신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우선 남양주 교통혁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여 진정한 ‘수도권 교통 허브도시, 남양주’를 완성한다. 주 시장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가 맞이할 변화에 대응하고 남양주의 슈퍼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역 교통망 확충과 효율적인 내부 연결망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착공한 GTX-B사업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토지보상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 정책에 따른 전략적 대응을 통해 GTX 신규노선 D·E·F·G노선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도 주력한다.

 

아울러 지난해 말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된 9호선 연장사업의 2026년 착공과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사업 추진 또한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미래 100만 시민을 책임질 경제력을 갖춘 ‘미래 첨단산업 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100만 메가시티로의 도약과 슈퍼성장 견인을 위해 ‘살고싶은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시는 올해를 ‘남양주 신 산업생태계’ 마련을 위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형 첨단 융·복합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연도별 기업유치 방안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방안을 담은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