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경북/대구

대구시, 로봇앵커기업 육성 위해 417억원 지원 공고…20일 설명회 개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지역 로봇앵커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17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2025년 15개 사업, 417억 원 규모의 기계·로봇기업 지원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오는 20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로봇산업의 기반조성과 소재·부품산업의 고도화, 뿌리산업의 구조 전환을 위한 대구시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국책기관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시는 중앙부처 및 시 차원에서 추진하는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기술 및 실증지원, 컨설팅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공모신청 방법, 지원내용, 국내외 로봇산업동향, 정부정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인공지능(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자율주행 로봇 제조 플랫폼 및 성능평가 기반 확보 등 로봇산업 인프라를 적극 유치해 왔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AI와 로봇기술이 융합이 본격화되는 현재의 시점에서 지역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로봇자동화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역 기업이 첨단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로봇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최병철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