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농협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6월 정례조회에서‘상호금융예수금 1조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은 이로써 상호금융 대출금 6937억을 포함 상호금융규모가 1조7400억에 이르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 매김 했다. 농협의 이번 성과는 8400여 조합원과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룬 결과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19확산과 전례 없는 저금리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남정순 조합장은“이번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우리 농협을 전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분들 덕분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농협은 지난 2020년 농협 종합업적평가결과 경북지역 우수상과 종합경영평가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으며 2018년 농협 종합업적평가 농촌형1그룹 최우수상 수상 2020년 총화상수상 했으며 2020년 NH 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45-5 지방도915호선(예고개)에서 2일 오전 7시 56분께 레미콘 차량과 화물차량 충돌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레미콘 차량이 안동 녹전에서 옛고개 방향으로 운행 중이었으며 포터차량(운전자 김모.40)은 옛고개에서 녹전방향으로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사고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는 “포터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 영주 성누가병원으로 이송됐다.”고했다. 한편 소방서와 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 소속 의용소방대 4개대 영주남성의용소방대, 영주여성의용소방대, 풍기전문의용소방대, 풍기여성의용소방대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영주시와 풍기읍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과 자율방역 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며, 지난달 개소한 영주시, 봉화군 백신접종센터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남녀 의용소방대원들이 조를 편성해 영주시, 풍기읍 관내 다중이용시설,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마스크 배부 및 방역수칙 홍보 리플릿 배부 등 홍보를 실시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고 다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퇴치에 앞장 설 예정이다. 김호훈 풍기 전문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 강화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하며“앞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풍기 전문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진훈 구조구급과장은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 전 공직자는 29일, 30 양일간 휴일도 반납하고 60~74세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여 3,700여 명이 추가로 사전예약을 하는 성과를 올렸다. 15개 읍·면·동 직원과 시청 전 부서에 지원대상 읍·면·동을 지정하여 부서별 직원 1/2씩 나누어 이틀간 지하철역, 시장, 대형마트, 아파트단지 및 가가호호 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홍보·권유하고 원하는 시민은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전예약도 대행해주었다. 현장에서는 정부의 60~74세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제를 알지 못하거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막연한 불신으로 백신접종을 망설이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정부의 백신접종 인센티브에 대해 집중홍보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백신접종자는 7월부터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활동할 수 있고, 5인이상 이용제한 시설과 종교활동 시 제한인원에 포함되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등 정부의 인센티브 발표 내용과 6월 3일까지 사전예약하지 않으면 백신접종 후순위로 밀리게 되며 향후 경로당·복지관 이용, 요양시설 면회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으며 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는 2월부터 5월말까지 총 15회에 걸쳐 지체장애인협회 건강증진실에서 보건소와 고령군지체장애인협회 공동으로 「수채화 일러스트 취미교실」을 개설하여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후천적 사고 등으로 인한 장애인의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들의 문화충족과 사회참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보건소와 지체장애인협회 공동으로 장애인 취미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취미생활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다른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손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처음 접해보는 수채화 일러스트의 매력에 배우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으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환하게 웃으셨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취미교실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대상자들 간의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취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31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근속승진 임용장(2021. 6. 1.字)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서진교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한 7명의 경찰공무원은 이철우 도지사가 임용장을 수여했고, 그 밖에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한 1명의 경찰공무원은 이순동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수여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부터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권 일부가 시‧도지사와 시‧도자치경찰위원회에 위임되었다. 시‧도지사는 경감 또는 경위로의 승진임용에 관한 권한을 위임받았으며, 시‧도자치경찰위원회는 경정의 전보ㆍ파견ㆍ휴직ㆍ직위해제 및 복직에 관한 권한과 경감 이하의 임용권(신규채용 및 면직 제외)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 첫 번째 자치경찰담당 공무원에 대한 승진 임용식이라는 점과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점에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도시부 차량주행속도를 낮춰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안정적 정착과 대도민 붐조성을 위해 ‘5030’과 어감이 유사한 5월 30일을 ‘5030-day’로 지정, 도민들에게 정책의 취지와 동참을 알리는 ‘5030-day’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경찰청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가 협업하여 주왕산국립공원 등 도내 12개 주요 행락지에서 주말을 맞아 야외로 나선 도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SNS로 지인들에게 홍보내용을 릴레이 전파하면 특별 선물을 주는 현장 이벤트를 갖는 등 대대적인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도내 버스, 택시 등 300여개 운수업체 종사자들에게는 안전속도 5030」홍보 마스크를 배부하고 운행시 착용토록 하여 범도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관련 유관단체원들은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도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정책은 모든 국민을 지키기 위한 안전 첫걸음 정책인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 사무과 직원 14명은 5월 28일 옥산면 실업리 사과농가를 찾아 1,200평의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장애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일일 농부가 되어 컴퓨터와 서류를 대신해 사다리와 적과가위를 손에 쥐고 일손 지원에 나섰다. 사과 농가는 “코로나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의회에서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배광우 의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가에서 일손이 부족한 데다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면서 농가에서는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직원들의 일손 돕기를 통해서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농가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도 청취하면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마산향교에서 초중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체험해보는 ‘창원고을 선비의 품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마산향교 내 위치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31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이 지닌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유생복으로 환복 후 전래놀이, 떡메치기를 체험했다. 그리고 대성전 앞뜰에서 국악단의 연주를 배경으로 ‘어머니와 효’를 주제로 한 과거시험을 재현했다. 장원으로 뽑힌 마산중앙중학교 3학년 김도형 학생은 ‘부모님은 늘 사랑으로 키워주셨지만 한 번도 표현해 본 적이 없다. 오늘은 꼭 표현해 보려 한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시로 함께 참석한 부모님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전했다. 장원을 선두로 한 취타대 행렬이 마산향교를 행진하는 것으로 행사는 끝을 맺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문화재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마산향교에서 오늘 하루 선비가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온전히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더 많은 지역민들이 보다 품격있는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海맑은 마산만 만들기’ 비치코밍 행사를 29일 가포해안변 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국민들에게 바다의 가치와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달을 기념하여 1996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번 비치코밍 행사에는 창원시장을 비롯한 창원시민, 시 관계자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변을 빗질하듯이 유리조각,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해오면 지역특산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창원시는 그동안 마산만 수질 개선을 위해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연안오염총량관리를 도입했다. 2019년에는 수영하는 해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를 선언하고, 전국 최초로 해양환경개선 TF팀을 구성해 하천오염원 유입 차단(2021년 100% 목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추진,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개선 등 31개 부서에서 56개 세부사업을 담은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마산만 내만인 돝섬에 1980년대 이후 사라졌던 해양보호생물인 잘피가 돌아왔고, 마
(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 시내버스 노사의 극적인 협상 타결로 31일 새벽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화된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역 내 시내버스 운행사인 삼화여객과 세일교통 회사 측 및 노조는 30일 오후 6시‘시내버스 경영개선을 위한 조정안’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지난 25일 전면 파업에 돌입한 지 6일 만이다. 양측은 임금 2.62% 인상 보장과 체불임금 및 4대 보험 체납 해소, 2021년 표준운송원가 대비 100% 재정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조정안에 동의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운수 종사자는 2020. 7. 1.부터 2021. 6. 30.까지 임금 인상분 2.62%를 보장받는다. 거제시는 버스회사에 지원하는 2021년 재정지원금은 표준운송원가 대비 100%를 지원하고, 2020년 표준운송원가 운영으로 인한 적자는 검증절차를 거쳐 보전한다. 회사 측은 근로자의 임금 및 4대 보험의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향후 체불임금 발생 시에는 즉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고 기 지원된 보조금은 환수키로 했다. 아울러, 2022년에는 시내버스 노선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원가보상제 등 거제시 실정에 맞는 최적의 대중교통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장시간 이어진 협상에서 양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의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이 지역을 찾은 방문객이라면 꼭 들러야할 관광명소로 사랑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단양읍 도전리 1만4034㎡의 터에 둥지를 튼 단양구경시장은 1770년경 동국문헌비고에 처음 기록될 만큼 역사와 전통이 남다른 곳이자 만남의 장이다.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사고파는 곳에 더해 마늘, 아로니아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만두, 치킨, 순대, 떡갈비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입소문 나면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먹거리 천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50여 곳의 음식점을 포함해 120개 점포가 빼곡히 들어찼으며, 대부분의 점포가 성황을 이루면서 구인‧구직을 비롯해 청년들의 창업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도담삼봉, 사인암 등 지역의 대표 명승지인 단양팔경(丹陽八景)에 이은 9번째 명소라는 뜻의 단양구경(九景)시장은 1일과 6일 오일장이 설 때면 없는 게 없는 만물시장으로 변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체험·체류형 관광시설의 돌풍으로 자연스레 관광객 체류시간이 증가됨에 따라 지역 대표상권인 단양구경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하이트진로(주)에서 유물 약 20건 60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품은 하이트진로(주)의 역사를 조명하고, 공장이 위치한 마산지역을 알릴 수 있는 1978년 하이트맥주 마산공장 현판, 1993년 홍보물, 1996년 액자 등이 있다. 창원시 마산지역은 예로부터 물 맑은 고장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에 주류, 양조 등 각종 소비재 산업이 발달했다. 특히 하이트진로(주) 마산공장은 1978년 1월 가동하여 대표상품인 hite 맥주를 생산했으며, 현재는 최신식 소주 생산설비를 도입하여 참이슬과 진로소주를 생산하고 있다.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공립 창원박물관은 국비 281억 원과 지방비 433억 원 등 모두 7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성산구 중앙동 159-1 일대에 종합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이곳을 2022년 말 착공해 2025년 특례시 대표 문화랜드마크로 준공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최대 공립 종합박물관으로써 지역 역사 및 문화콘텐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소중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27일, 육군 50사단이 국내 유일의 백신 생산시설인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BS) 경계작전 100일을 맞이하여 SKBS에서 시설관계자, 경찰 및 소방 관계관과 함께 성과분석 회의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완전작전 수행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50사단장(소장 김동수)과 안동여단장(대령 이창호),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공장장을 비롯한 시설관계자, 안동경 찰서(경정 박병혁), 안동소방서(소방경 배재호)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성과분석 회의는 "백신접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안전한 생산이 첫 단추이자, 시작이다"라는 일념으로 △백신생산시설에 대한 확고한 경계작전태세를 유지한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백신생산 여건을 지속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100일 완벽작전 유공자에 대한 사단장 표창과 SKBS측의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참석자들의 모두 말씀, 백신생산시설 경계작전 성과와 발자취를 소회 및 분석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육군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발맞춰 지난 1월부터 군이 주도하는 '백신지원본부'를 설치해,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다음 참여자로 주낙영 경주시장, 김병수 울릉군수를 지목했다. 이강덕 시장은 “바다에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바다에 독극물을 쏟아 붓는 행위와 다름없다”며,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이 있은 후 수산유관단체와 함께 입장문을 즉시 밝히고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