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최근 변화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신품종 생산중인 농산물들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서 생산중인 아라리쌀, 서홍감자, 해맑음수박은 유사한 타 농산물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식감 등이 좋다. 특히, GS 더프레쉬와 NS홈쇼핑 등을 통해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는 서홍감자는 최근 일반감자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재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밀양 서홍감자의 명성 뒤에는 수여 년 동안 시범재배를 통해 우수 품질 생산에 열정을 쏟은 밀양 하남지역의 감자작목반 회원들의 끝없는 노력이 있었다. 또한 계약재배를 통해 밀양물산(주)(대표이사 박석제)과 남밀양농협(조합장 김영관), 팜월드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무정)이 전량 판매를 책임져 도매시장에 비해 30%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좋은 감자 생산에 한 몫 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 농산물은 도매시장에서 매일 오르내리는 경매 가격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특별 품종으로 생산되는 아라리쌀, 서홍감자, 해맑음수박은 품질이 우수하고 희소성의 가치가 높아 일반 농산물의 가격 등하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이 ‘찾아가는 서비스’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부방&아이노리 운영과 관련해 건강한 아동 양육과 성장 도모에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비대면 형태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운영된다. 자원봉사자 대상자는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로 스타렉스 차량 운행이 가능하여야 하며,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대여와 반납 지원이 가능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원봉사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samsabok.or.kr) 또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amsabok)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2팀(055-834-4195)으로 유선 연락 또는 복지관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havaxb) 채팅을 활용해 문의하면 된다. 정기적으로 봉사가 가능할 경우 우대하며, 활동혜택으로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사이트(VMS) 봉사활동 시간 인증을 제공한다. 조재훈 관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개최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법무부의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은 마산회원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회성동 일원의 기존 교도소를 내서읍 평성리 일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법무부가 추진 중이다. 지난 2020년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을 얻었으며,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심의 통과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변경(안)은 교도소 이전 예정부지에 지정된 낙남정맥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불가해, 대상지 북쪽으로 위치를 조정하고 진입도로 계획을 변경하는 안으로 지난해 5월 입안하여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행정절차 추진 중이었으며, 그동안 교도소 이전 지역주민의 요구사항 협의 등으로 다소 지연됐다. 하지만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차례 주민간담회(안평대책위) 실시 등 적극적인 주민 소통과 지역 국회의원(윤한홍) 및 시의원 등과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 등을 협의해왔다. 지난 4월 26일 평성마을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만나 민원현황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깨끗한 축산농장지정사업은 축사환경이 우수한 한우(젖소), 닭 등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걸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주기적인 사후관리 및 전문컨설턴트 지원을 통해 쾌적한 축산환경 유지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 영양군은 2019년 산란계농장(1호)이 관내에서 처음으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후, 2021년(상반기) 한우농장(1호)에 대해서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지정이 됐다. 향후 영양군에서는 2025년까지 상·하반기 연2회에 걸쳐 총 10여 농가에 대해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깨끗한 축산농장」은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청소상태, 악취여부 및 분뇨 관리상태, 악취저감시설 가동현황, 깔짚관리 상태 등 농가의 축산 환경관리 전반(12개 항목)에 대하여 서면·현장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농가를 선정하며 지정농가는 향후 5년간 깨끗한 농장 지정의 효력이 유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축산악취 및 가축분뇨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구은행 본점 임성훈 은행장을 비롯해 지역본부장, 대학생 홍보대사, 경주사랑봉사단 등 40여 명은 2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의 배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대구은행 본점 임직원들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배봉지 씌우기 등 농가 일을 도왔다. 소식을 접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가 격려의 말을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이날 일손돕기에 앞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500만원의 기부금을 경주시에 전달한 바 있다. 배 재배농가 농민들은 “5월말과 6월초 사이 배봉지 씌우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으나 본연의 일을 제치고 일을 도와 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심해진 영농기 농가 일손부족 상황에 바쁘신 일상 속에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본격 영농시기인 6월 말까지 봉사단체, 기업, 도시민들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주시는 5월~6월말까지를 농번기 인력 지원 중점추진기간으로 정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흥해시장 5일장을 찾아 서민경제와 민생동향을 살피고, 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추진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맞춤형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흥해시장 상인회 통합과 상생발전에 이바지한 박용걸 상인회장과 정석구 번영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양 단체의 적극적인 협업을 다시 한번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흥해시장은 포항의 대표적인 5일장이자 인근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지역특산품과 농수산물 등으로 많은 손님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지역의 명소이다”며, “낙후된 시장 인프라의 적극적인 개선으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흥해읍의 전통과 지리적 특성을 이용한 전통시장 활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항시는 흥해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해 총 168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3구간 노후 장옥 개축 공사와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추진하며, 낙후된 시설환경 개선으로 지진피해로 침체된 흥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용객 편의 도모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해는 코로나19 특별대책으로 공중화장실 및 노
(대한뉴스김기준기자)=중앙동(동장 안병숙)은 60~74세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사전예약을 돕기 위하여 담당자 2명을 지정하여 민원 창구에서 예약 접수를 하고 있으며, 통별로 담당 직원을 매칭하여 접종대상자 세대별로 유선전화로 백신접종 예약을 도와주고, 전화통화가 되지 않는 세대에는 동 직원이 방문하여 도와주고 있으며 전체 대상 어르신들에게 예약 기간과 예약방법이 기재된 홍보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였다. 또한, 홍보물을 각 민원 창구 앞에 비치하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를 통하여 단체회원이나 주민들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특히 방문예약 도우미를 모집하여 운영하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대리예약도 진행하고 있다. 방문예약 도우미는 각 통당 2명씩 중앙동에 거주하는 주민 36명을 공개적으로 모집하여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예약이 끝나는 6. 3.(목)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숙 중앙동장은 “중앙동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27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8건, 의견제시의 건 1건, 지방세 감면안 1건, 민간위탁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집행부가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회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2억 2,900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또한 이번에 처리된 안건으로는 △안동시리통장자녀장학금지급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동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계탈문화예술 업무 민간위탁동의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방세 감면안 △안동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지역정보화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는 26일 영주경찰서 동부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자율방범연합대 임원들과 공동체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총 280만원 상당의 야광조끼 등 8종 155개의 안전장비를 지원하였다. 영주시내에는 16개 조직의 자율방범대가 운영 중이며 272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 등 경찰의 지역치안 보조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동부자율방범대는 지난해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어 경상북도경찰청장 감사장 및 인증패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활동성과를 내고 있다.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은 간담회를 통하여 그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 하고 자율방범대가 공동체 치안 역량을 발휘하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하였으며 영주경찰서 또한 “행복주는 영주경찰, 행복받는 영주시민”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27일 고령군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열두 번째‘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령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곽용환 고령군수, 주물‧금형‧기계 등 뿌리산업 기업체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뿌리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로 치솟은 물류비로 인한 매출감소, 외국인근로자 인력수급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기업체 대표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에 대해 소상공인 지원은 많으나, 제조업 분야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만큼 영세한 제조업체에도 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제조업 등 11개 업종에 3,000억원 규모로 대출이자 일부(2%)를 1년간 지원하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사업을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추경을 통해 보다 많은 제조업체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전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그린뉴딜TF를 구성하여 17개 시도 광역의회가 같이 지역주도형 그린뉴딜을 추진한다. 지역별 그린뉴딜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지난 3월 12일 구성된 그린뉴딜TF는 5월 27일 울산에서 두 번째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을 비롯한 그린뉴딜TF(단장 이상훈, 서울시의회의원) 일행은 회의에 앞서 태화강국가정원과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를 찾아 현장을 견학했다. 먼저, 지난 2019년 전국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하여 산업화로 오염됐던 태화강을 살려내 83만 제곱미터 규모의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한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기반 연료전지 연구와 실증 복합시설인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를 방문해 수소 생산, 정제, 운송 등의 산업 인프라와 수소 충전소, 수소 전기차 보급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소 산업도시 의 면모를 과시하는 수소 경제 현장을 둘러보았다. 그린뉴딜TF는 현장 견학 이후 농어업‧농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영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현장점검의 날’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지역 내 대규모 점포(이마트)를 방문해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 관리에 나섰다. 영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9대 취약시설(체육시설, 학원·교습소, 종교시설, 어린이집, 목욕장, 대형마트, 유흥시설, 식당·카페,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하여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관내 대규모 점포(이마트)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일자리노사과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최기문 시장과 함께 “방역수칙 게시, 관리자·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소독, 증상 확인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이마트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을 위해 정기적인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자동 환기 시스템을 이용하여 환기에 힘쓰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 협조 이행을 약속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설관리자·종사자·이용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만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가 65~74세 AZ백신과 75세이상 미접종자 화이자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65~74세와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에 대한 AZ백신은 27일부터,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교사‧돌봄인력‧사회필수인력‧보건인력 등은 내달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시는 원활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점검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60~74세 예방접종은 영주지역 26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25일 기준 접종대상자 2만8287명 중 1만7375명이 사전예약해 예약률 61.4%를 기록했다. 75세 이상 어르신 중 미접종자 5천200여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은 오는 31일부터 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접종일정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중 당초 미동의자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기간 내에 의사를 바꿔 재신청 하도록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 27일부터는 네이버나 카카오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잔여백신(AZ) 당일예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대상자가 예약을 한 후 접종하지 않은 잔여 백신을 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2021년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억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미션을 바탕으로 국내 저출산 현상 대응을 위해 민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동시는 안동어린이집 이전신축을 위한 사업비 18억8천만 원 중 기존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한 자체예산 14억7천만 원 가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되었다. 용상동에 신축 예정인 어린이집은 연면적 562㎡, 지상2층 규모로 2023년 3월 개원할 계획이며, 하나금융그룹과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을 건립한 뒤 안동시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라며“고품질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부석면 가정 주택에서 27일 오전 5시 21분께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화재로 인해 200여만원의 피해가 났으며 화재발생 27분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화재는 주택 앞 쪽 설치된 간이창고 주변부에서 최초 발화한 정황이 식별되나 발화원인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소방서는 경찰과 추가 합동 감식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