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장근호)는 5월24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청소년으로 구성된 제1회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촉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해당학교에서 진행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정책수요자인 청소년이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소속 청소년 정책자문단 15명 학생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기본교육 및 자문단 운영 취지와 역할을 설명하였다. 또한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홍보 방법, 소통 강화를 위한 상담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창대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정책자문단을 통한 정책 제언들이 경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25일 사회적 협동조합 ‘한들산들’을 방문해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범도민 사회적 논의 확산과 현장의 숨어있는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한 2번째 ‘찾아가는 부울경 메가시티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부울경 메가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날 백수정 한들산들 부이사장은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담론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사업들을 하나씩 담아 시작하면 오히려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울경 공동 생활실험(리빙랩) 사업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며, “생활실험은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해 보는 것인 만큼 부울경이 하나라는 심리적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3대 추진전략인 공간혁신·산업경제혁신·인재혁신 중 인재혁신에 유독 관심을 보인 최은정 이사는 “경남형 공유대학(USG)과 같은 지역의 인재를 키워가는 프로그램은 대학생부터가 아니라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미리 시작되어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의회가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지역구 현역 도의원(김현철, 박정열, 황재은)이 손을 맞잡고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연일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5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을 만나 사천해양경찰서 신설을 위한 해양경찰청의 지지와 협조, 그리고 향후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사천시와 해양경찰청의 긴밀한 연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4일에는 사천~제주 간 카페리 ‘오션비스타’ 선석 배정 문제 해결을 위해 원희룡 제주도지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6일에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을 만나 사천해경서 신설을 건의한 바 있다. 이삼수 의장은 “사천시 지역 발전과 지역민 숙원 사업을 해결을 위해서라면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어디든 달려갈 것이며, 지역구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이 합심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보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구 국회의원 및 행안위 위원장을 포함한 행안위 소속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사천해양경찰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것은 물론 인구 소멸에 따른 문제점과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하동 악양초등학교(교장 박말숙)는 지난 24일 섬진강 사계절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1∼3학년 아이들이 참가해 하동 생태해설사회 선생님들과 함께 송림에서 놀고 섬진강에서 행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악양초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송림과 섬진강을 찾았다. 커다란 소나무가 주는 시원한 그늘 밑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미소 짓는 악양 친구들의 모습이 섬진강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첩에 소중히 담기는 시간이었다. 송림에서 바라보는 반짝거리는 섬진강의 모습은 아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생태해설사님과 함께 섬진강을 보며 햇볕 노래 부르기, 섬진강의 바람에 날려 아기 소나무를 만드는 솔씨 관찰하기, 햇님 놀이, 나무야 사랑해 놀이, 솔방울 팽이 만들기, 섬진강 재첩 잡기를 하며 하동의 숲과 물에서 하하호호 웃음을 쏟아내었다. 재첩 잡기 체험을 하며 꼬물꼬물 손을 움직이고 강물 속에서 모래를 움켜 내던 아이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천혜의 환경을 지닌 하동의 섬진강이 아이들을 품속에 품으며 서로 힐링하는 하루였다. 소중한 송림과 섬진강을 보호하겠다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 동서동건강위원회(위원장 신현호)가 26일 지역주민의 건강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5월 건강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동서동건강위원회는 동서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함께 4개팀으로 나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서동 해태거리에서 용궁수산시장, 전통시장까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마스크, 손소독 티슈 배부와 함께 60세 이상 백신접종 예약 홍보, 마스크 착용, 잠깐 멈춤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준수사항 등을 집중 홍보했다. 동서동건강위원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서동건강위원회 신현호 위원장은 “청널건강체조 교실 운영, 건강 홍보 캠페인, 동서동 힐링걷기데이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더 건강한 동서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는 지난 25일 사단법인 경남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 창녕군지회(지회장 김정혜)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복지시설 물품기증은 정례회 개최지역 의장이 대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 4월 창녕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코로나19 증가세로 인해 취소됐지만 복지물품은 창녕군의회(의장 이칠봉)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정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었는데,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파악해 마련해 주신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칠봉 의장은 “경남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삼수 회장을 비롯한 경남시군의회 의장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살피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 지곡면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부야마을에 ‘추억의 벽화거리’를 조성하였다. 부야마을 주택 담장을 활용한 벽화는 300여년된 물푸레나무 그늘 공터에서 봄·여름·가을에는 그네타기와 자치기, 그리고 겨울에는 썰매 타던 우리 농촌의 일상 풍경을 가지런하게 정리된 벽에 재현하여 보는 사람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였다. 또 마을의 부를 상징하는 소들이 풀을 뜯고 있어서 이를 본 마을이장은 “부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전했으며, 포토존에는 천사의 날개가 있어 부부와 연인 등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49가구 100여명이 살고있는 감뱅이로 불리우는 부야(釜野)마을은 들판이 가매솣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가마 부(釜)자를 붙여서 부야라고 부르게 되었고, 옛날에는 밤야자를 사용하여 부야(釜夜)라고 하였는데 밤 야(夜)자는 논다랭이를 세는데 한뱀이 두뱀이로 세었기 때문이라 한다. 그 뒤에 부야(釜野)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이용희 지곡면장은 “연차적으로 마을 벽면에 풍속화 등을 그려 넣어서, 우리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벽화 거리를 조성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상상어울림센터(가곡동 대한통운 인근) 부지 건축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4월 중심시가지형으로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가곡동 일원 202,000㎡에 마중물 사업비 250억 원(국비포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행복주택건립(104세대) 등 공공기관 연계 사업비 124억 원을 포함해 총 374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사업은 ‘밀양의 문(門), 상상을 펼치다’라는 비전으로 가곡동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도심기능 및 정체성 강화, 도심 인프라 개선을 위해 2023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밀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월 초 (구)제성산업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주민교류, 문화, 복지 등을 위한 밀양가곡 상상어울림센터와 공동주택인 행복주택을 조성한다. 상상어울림센터(부지면적 2,669㎡, 건축연면적 4,460.6㎡)는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창업지원센터, 일자리지원센터, 다문화 센터 및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이와 인접한 곳에 신혼부부와 청년, 고령자 등 104세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티투어버스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창원시티투어버스 새이름 공모전’ 심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지난 4월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3일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버스의 새 명칭을 접수한 결과 454건이 응모됐다. 시는 이 가운데 공공성 및 활용 가능성을 근거로 시 자체평가에서 30건을 예비 선정하고, 20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 지역성 등 심사위원 7명의 점수를 더해 모두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는 ‘바바라 버스’ △우수 ‘누비랑’ △장려는 ‘니캉내캉’, ‘단비’, ‘깔롱버스’ 가 차지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바바라 버스’는 ‘시티투어버스 타고 창원을 여기저기 봐라’를 경상도 사투리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시는 선정자들에게 최우수 6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3명) 각 10만 원 등 총 120만 원의 상금을 주고,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앞으로 창원시티투어버스의 새로운 이름이 되어 시티투어버스 홍보 및 마케팅에 활용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는 지난 25일 관내 재학 중인 청소년 3개 고등학교 12명을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정책 실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보호, 지원 정책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다. 김재민(17.영양고2년) 등 12명의 청소년 자문단은 위촉식 이후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민 학생은 “청소년 자문단원으로 위촉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학교폭력 없는 영양 만들기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밝고 맑은 영양이 될 수 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했다. 우영준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자문단원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공동체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안빈낙도 힐링영주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비 최대 60억원 등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관광도시 인프라 구축, 콘텐츠 개발 등 관광기반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1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문체부가 주관하는 대형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사업 발굴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경북 영주시를 비롯해 ▲강원 삼척 ▲충북 단양 ▲전북 진안 ▲경남 남해 등 5개 시·군이 선정됐다. 시는 ‘안빈낙도, 힐링영주’를 주제로 신청해 경북도 심사와 문체부 서면·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러한 결과는 경북도의 지원 및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이뤄냈다. 영주시가 기획한 ‘안빈낙도, 힐링영주 사업’은 기존 소수서원, 선비세상 등 유교 관광자원과 연계한 안(安)‧빈(貧)‧낙(樂)‧도(道) 4개의 주제 구간을 설정해 이야기를 접목한 흥미 있는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한(韓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가 최근 수입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공급받거나 직접 담가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체를 국산 김치 사용업소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다.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민간단체 5개소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신청업소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1년마다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 해준다. 인증 신청은 국산 김치 자율표시업소 지정 신청서, 국산 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등을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서면이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6월 중순부터는 대한민국김치협회 누리집(http://kimchikorea.org/)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우선 시청 등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추진하고 향후 기업체와 학교, 병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통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국산김치 소비 확대를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3차 정기회의가 25일 지역 시장·군수, 경북도 국·과장,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대가야생활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 회의 공간이 아닌 대가야생활촌 야외 수변공연장에서 개최하였으며, 가야금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곽용환 고령군수의 환영사, 협의회장인 백선기 칠곡군수의 인사말,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현안사항 보고 및 건의, 안건협의, 시·군 홍보사항 및 협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에서 “가야문화특별시 고령에서 경북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오늘 회의가 시군 상호 간 소통과 공감 속에 지역 및 경북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999년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민선 시장·군수들이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고자 설립한 협의체이며 2개월에 한번 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하게 되는데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관심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25일 오전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봄철 빈번히 발생되는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인명구조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의 증가와 레저활동과 건강관리 등 산림을 이용한 치유(HEALING)목적의 여가 활동이 급증하여 각종 산림에서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명 구조기법을 익혀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 24명과 소백산국립공원 관계자 10명, 영주시 산악연맹회원 10명 등 44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 현장안전관리 및 로프 등 각종 장비 사용법 숙달 ▲ 산악사고 유형에 따른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법 훈련 ▲ 구조장비 활용 계곡 고립자 구출법 훈련 ▲ 산악지형 상황설정 및 요구조자 구출 등 사고 유형별 다양한 상황설정 및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송진훈 구조구급과장은“실질적인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 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장근호)는 5월24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청소년으로 구성된 제1회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촉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해당학교에서 진행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정책수요자인 청소년이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소속 청소년 정책자문단 15명 학생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기본교육 및 자문단 운영 취지와 역할을 설명하였다. 또한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홍보 방법, 소통 강화를 위한 상담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창대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정책자문단을 통한 정책 제언들이 경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