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은 20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업소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 명예감시원 25명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80개소와 건강기능식품 취급업소 265개소 등 총 345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일 현재까지 총 7회 저도점검과 690개소를 점검했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환 경과제품 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5월 식중독 주의 경보에 따른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 건강식품 판매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의 준수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과 같은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대상 30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080콜체크인 서비스번호 사용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과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만큼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와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군민이 안전한 범죄 없는 함양군의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1마을 1방범용CCTV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두 기관은 3년 전부터 군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마을 1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62개소에 대해 CCTV 62대를 설치하였고, 올해에도 연속사업으로 진행 중으로 연 초에 합동으로 설치장소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 5월 3일〜18일까지 CCTV 59대(예산 3억원)를 설치 완료하였다. 한편, 함양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범죄 없는 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목포에서 외국인 선원 등이 집단으로 마약을 상습 투약하여 적발되는 등 마약관련 범죄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서해해경청이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양귀비·대마 개화기 및 수확기에 맞춰 지난 4월 5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근절을 위해 불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어떤 목적으로도 재배할 수 없으며, 대마 역시 행정기관의 허가 없이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는 마약류 식물이다. 해경은 특별단속 기간 동안 마약류 유통·판매, 투약사범을 비롯해 도서지역, 해안가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마약 식물을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수색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5월 말 마약류 재배 의심 도서지역에 대하여 경비함정을 투입해 단속을 전개하고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헬기를 동원하여 항공 수색 등 입체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재배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양귀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찰청장(치안총감 김창룡)과 경상북도경찰청장(치안감 윤동춘)은 7월 자치경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생활안전, 여청,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게 될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5.20.14:30) 경북도청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배진석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권태환 경북지방분권협의회 의장과 초대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이순동 위원장 및 위원 그리고 경북도 및 경북경찰청 간부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식과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명식은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현판 제막식은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홍익관에서 개최되었다.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은 ▲이순동(위원장) 전 대구지방법원 판사 ▲ 금태환 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박현민(女) 변호사, ▲ 서진교 전 경북경찰청 경무과장, ▲윤경희(女) 전 사단법인 포항여성회 회장, ▲이주석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순자(女) 전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3명의
<사진: 5월 20일(목),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오른쪽)와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왼쪽)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KT&G장학재단(이사장 백복인)와 5월 20일(목)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KT&G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KT&G장학재단으로부터 2억 원을 기탁받아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가정의 대학생 중 가계소득과 성적을 고려하여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고용 불확실성이 증가하여 많은 대학생 가정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KT&G장학재단의 기부금은 실직자 가정의 대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이러한 KT&G장학재단의 지원은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도움이 되어, 지원받은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에 따라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 고 전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에서는 5월 20일(목) 6층 큰마루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을 비롯하여 특진자와 가족 및 동료들이 함께한 가운데 뇌물수수, 부동산 투기 등 중요범인 검거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경북청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박재성 경위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소속 박재진 경위가 특진의 영광을 안았으며, 또한, 강력범죄수사대 동부2팀은 단체표창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김재학 경장은 경찰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경북경찰청은 작년부터 코로나19 대응 뿐만 아니라 치안상황을 다른 지역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20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2위, ’20년 치안성과평가 전국 3위 등 성과에 이어 ’21년 즉시특진 2명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임용식에는 경찰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동료와 가족 등 주변의 희생을 잊지 말고, 국민중심 책임수사 실현에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노력과 성과에 맞는 특진 등 다양한 포상을 추진하여 업무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는 5.18일 최근 개정된 개인형 이동장치(PM)관련 도로교통법을 홍보하기 위해 동양대를 찾아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PM이용률이 많은 대학교를 찾아가 전단지를 배부하며 개정된 내용에 대해 홍보하고, 안전모를 쓰지 않고 이용하는 학생들 상대 계도위주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영주경찰서에서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PM이용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할 계획이다. 박종섭 서장은 “개정된 내용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 계도로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 .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40년 간 변치 않는 산림지킴이로 외길을 걸어온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65)이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단양군 산림조합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최인규 단양군 산림조합장이 산림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탑산업훈장은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최 조합장은 1980년 산림조합에 입사해 올해로 40년간 산림조합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15년 이후 조합장 선거에서 2선 연임해 단양지역 산림산업을 이끄는 수장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안정적인 조합운영과 조합원 맞춤형 산림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 왔으며, 녹색에너지로 각광받는 목재 펠릿산업 발전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마련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소외계층과 지역인재 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후원물품 및 성금 전달과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꾸준히 나서고 있다. 최인규 조합장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향상과 임업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단양군 산림조합을 만들어 가겠다”며 “조합의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가 대표 행사인 “2021 사천에어쇼”의 D-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1 사천에어쇼 사진·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에어쇼 사진·UCC 공모전의 주제는 ‘사천에어쇼에서 촬영한 모든 사진 및 UCC 영상‘이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제한 없이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외국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31일간이며, 사천에어쇼 홈페이지(http://airshow.sacheon.go.kr)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1인당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고, UCC 영상은 30초에서 2분 이내이다. 최우수상(각 1명). 우수상(각 2명), 장려상(각 5명). 특별상(각 1명), 입선(각 10명) 등을 사진· UCC 영상으로 나눠 각각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결과발표는 7월 12일 사천에어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된다. 단, 주최 측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사천에어쇼 추진위 관계자는 “멋지고 짜릿한 에어쇼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
2007년 제정된 '재한외국인 처우기본법'에 근거해 5월 20일을 Together day 라고도 부르는 '세계인의 날'이 지정된지 올해로 벌써 14년이 되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2020년 12월 통계에 따르면 국내 등록외국인은 114만명, 경북은 5만2천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인 바, 이미 대한민국은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현재,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된 지 오래이며, 이미 다문화 인재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의 예로, 경기 광주경찰서소속 베트남 출신귀화 경찰관의 활약이다. 베트남 출신 경찰관이 관내 체류외국인에게 “베트남 출신의 귀화 경찰관이다. 코로나19검사 이후 불법체류에 대한 처벌을 받거나 강제 출국당할 일이 없으니, 안심하고 검사를 받아도 된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서 확진자가 다녀간 부천 나이트클럽의 코로나19 확산 경로를 밝힌 것이다. 체류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음에도, 아직 외국인에 대한 차별은 존재한다. 특히, 동남아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나 중국인 등을 보면 불법체류자로 의심하기도 하고, 그 밖에도 결혼이주여성들에 대한 가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단양호 달맞이길’이 오는 21일 개통됨에 따라 단양 수변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남한강 줄기 따라 천혜의 절경과 달빛 단양을 체험할 수 있는 단양호 달맞이길은 사업비 53억 원을 들여 단양역∼단양읍 노동리까지 2.8㎞ 구간 옛 국도를 이용해 탐방로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 착공됐다. 충북도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선정돼 별다른 동화마을, 북벽지구 테마공원 등과 함께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대규모 사업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군은 이번 단양호 달맞이길의 본격 개통으로 수중보 건설로 담수화된 단양호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 명소가 새롭게 탄생하며, 가을 단풍이 절경인 가곡 보발재와 함께 지역의 대표 드라이브 코스로 사계절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을 수상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단양군은 시루섬 생태공원 진입교량, 상진·시루섬 나루, 단양호 호수관광 명소화 등 수변관광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사업들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2019년 단양 도심을 운항하는 유람선을 띄운데 이어 단양읍 생태체육공원에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만료 시점이 2022년 5월 9일 밤 12시인지 10일 밤 12시인지를 두고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경남 창원/ 국민의힘)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의원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와 관련한 논쟁이 발생한 배경에 대해 “현행 「공직선거법」 제14조 등에서 대통령 임기 개시 시점을 규정하고 있는데, 전임 대통령의 궐위에 따른 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의 임기 만료 등에 관한 규정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라면서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궐위로 당선된 대통령의 임기를 임기 개시 시점으로부터 5년이 도래하는 날로 구체적으로 규정함과 동시에 임기 개시 시점에 대해서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의 의견 등을 반영해서 일부 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완수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를 묻는 공식 질의에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22년 5월 9일 24시까지라고 서면을 통해 공식 답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대가야박물관은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과 함께 5월 18일부터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길에서 찾은 보물’ 기획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7년부터 2년 동안 이뤄진 ‘지산동고분군 탐방로 전체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지산동고분군 탐방로 조사는 2017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재)대동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이뤄졌다. 길이 2.4㎞, 폭 2m 정도의 좁은 범위였지만 고분군의 시작에서부터 끝나는 지점까지의 전체구간에 대한 조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지산동고분군의 조성과정과 무덤양식의 변화를 확인하였고, 다양한 껴묻거리가 출토되어 대가야의 발전과 대외교류 등을 밝힐 수 있었다. 특히 대가야 건국신화를 모티브로 한 그림이 새겨진 흙방울이 나와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 ‘탐방로에서 찾은 대가야 무덤’에서는 조사에서 확인된 대표적인 무덤과 출토 유물을 소개하였다. ▲제2부 ‘탐방로에서 나온 유물’에서는 토기, 무기, 말갖춤, 장신구, 축소모형철기 등 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정승희(39세,전남목포)씨가 판소리 춘향가 중 ‘박석고개 대목’을 열창해 총점 494.58점(심사위원 점수 445.5 청중평가단 49.08)을 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수상자 정씨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부수석으로 활동 하고 있다. 조영자 종합결산 심사위원장은 정승희수상자에 대해 그는 “어사상봉 대목부터 옥중 이별하는 장면까지 여러면에서 너름새가 좋았으며, 해학적인 면도 잘 갖춰 센스 있게 잘 표현했다”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정승희 수상자는 7세때 할머니의 권유로 판소리에 입문했으며, 안혜란, 성우향, 박양덕 명창의 제자이다. 또한“정수상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춘향국악대전이라는 큰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춘향국악대전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과 대면심사를 병행해 열띤 경연으로 펼쳐졌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결선 대면심사도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가 같다. 판소리(명창부) ▲대상 정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춘향의 고장 전북 남원에서 남원시와 전민일보 공동주최, 남원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노년기를 개성적인 자아실현의 기회로 삼고, 노인의 자기표현과 사회참여 욕구를 적극 유도하여 신노년 문화를 주도하는 노인상을 정립하고자 안숙선 명창의 여정(남원예촌)에서 ‘제5회 전국 시니어춘향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제5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18일(화) 오후 1시부터 개최되며, 지난 4월 16일(금)까지 신청접수를 마치고, 4월 20일(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2명이 결정하였다. 금번 대회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24명이 접수 하였으며, 12명 본선 진출하여 1등(대상) 상금이 250만원, 2등(금상) 100만원, 3등(은상) 70만원, 4등(동상) 50만원, 특별상 두 명 각 50만원이며, 그 외 본선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 10만원이 지급된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의 지역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경상도, 전라북도의 전주시, 김제시 등으로 전국은 물론, 춘향의 고장 남원시의 어르신들도 관심을 보여주었다. 대회는 한상권 KBS 아나운서가 단독 진행하며, 오후 1시 퓨전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