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집합금지·업종제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세제혜택을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지방세 세제지원을 통해 중소법인 및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자생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최초 시행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연장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한 경우 인하율에 따라 재산세(건축물) 감면 비율을 최대 75%까지 확대하고 7월 재산세 부과 이후에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에도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감면요건을 완화했으며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주민세 50% 감면을 올해도 지원한다. 또한 작년 1월 1일 이후 최초로 부과된 지방세가 체납되어 있는 소상공인은 가산금을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감면받을 수 있으나 3회이상 체납한 경우는 감면대상에서 제외한다. 한편 코로나19의 대응과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의료기관의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고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정부시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근무하는 심규현(44)씨는 지난 14일 영주 남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스승의 날인 5월 15일을 앞두고 31년 전 스승으로부터 입은 은혜를 갚기 위해 남산초등학교로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달랐다. 심씨는 국민(초등)학교 시절 영주국민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이셨던 장극봉 교장선생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남산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심씨는 재학 당시 장 선생님의 격려와 사랑을 마음에 간직하며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으며 그 후에도 타지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교장선생님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언젠가 스승의 은혜에 꼭 보답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했다. 올해 남산초등학교로 장극봉 교장선생님이 부임한다는 소식을 듣고 늘 사랑으로 자신을 바른 길로 이끌었던 스승을 잊지 않고 교장으로 재직하는 학교에 보은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심씨는“힘든 어린 시절 우리 장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이 지금의 자기를 만들었다.”고했다. 이어“그때의 사랑과 감사함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장극봉 교장은 “우리 심규현 제자도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바르게 자라준 것만으로도 감사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15일 2565번째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영주시 가흥동 마에여래삼존상에서 부처님 오신 날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영주시 4.8봉축위원회 회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시작으로 천도재, 탑등점등, 탑돌이(기원돌기)로 마무리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연등행렬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지 않았다. 행사에서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마음의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부터 마산만 수질개선을 위해 세탁기 제자리 놓기 범시민 참여운동 일환으로 아파트 우수관으로 배출되는 세탁오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500세대 이상이고 1996년 2월 8일 이전에 사업승인된 총 44개 노후 공동주택단지를 연차별로 조사키로 했으며, 올해는 우선 마산만에 연접한 마산합포구 해운동 두산 2차·3차 아파트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수질 조사는 건천시 우수맨홀에 흐르는 오수를 구청 수질조사팀에서 월 1회 채수해 수질연구센터에 분석을 의뢰하고, 분석 결과 세제성분이 검출이 되면 해당 아파트에 대한 세탁기 제자리 놓기 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세탁기 옮기기가 쉽지 않은 세대에 대해서는 120봉사회 등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세탁기 무료이동 지원팀’의 협조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플러스 창원, 세탁기 바로놓고 사용하기’ 민관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부서 협조하에 대대적인 시민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현장 수질조사에 참여한 정혜란 제2부시장은 “건물의 옥상 빗물이 내려가는 우수관에 세탁기 배수관을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도심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도는 15일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일원에 조성한 경남 지방정원 1호인 ‘거창 창포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거창 창포원'은 방문자센터, 열대식물원, 에코 에너지학습관과 화초류, 습지, 유수지, 실개천 등 6개 유형의 사계절 생태공원으로 42만 4,823㎡에 239억 3천여만원을 들여 조성됐다. 봄(4~6월)에는 꽃창포가 주 테마로 유수지와 습지 주변에 꽃창호 100만본 가량이 식재되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여름(6~9월)에는 연꽃과 수련, 수국을 테마로 볼거리를 제공과 더불어 어린이 물놀이 체험 행사도 실시한다. 가을(9~11월)에는 국화와 단풍나무를 테마로 각종 행사를 실시하며, 겨울(11~3월)에는 식물온실 관람, 습지주변 갈대와 억새를 테마로 어린이 키즈카페 등 다양한 테마행사를 펼친다. 창포원 조성사업으로 수생식물을 통한 합천호 녹조저감과 수질개선은 물론 6차 산업을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거창 창포원은 합천댐 수몰지구내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창포를 심기로 결정하면서 명칭도 “거창창포원”으로 하고, 올해 1월 22
<시인·경찰학 박사 김기갑경무과장> 2021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간다. 올해는 무엇보다 경찰에게 의미있는 한 해이다.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의 개정으로 경찰이 자율적이고 독자적으로 수사하고 있고 올 7월부터는 자치경찰제가 전국에 걸쳐 전면적으로 실시된다. 경찰의 수사주체성 인정과 자치경찰제의 실시가 경찰수사에 대한 국민 신뢰의 확보와 지역실정에 맞는 고품질의 치안서비스의 제공이라는 측면이 아니라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의 견제라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제도의 시행은 언제나 초기의 혼란과 갈등을 유발한다. 수사상 각종 권한을 갖게 된 만큼 책임도 커지기에 일선 수사관들의 심적 부담과 업무 과중으로 인한 어려움은 쉽게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수사의 질을 높여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 경찰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련법과 제도의 마련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검찰과 경찰의 관계가 종전의 수직적 관계에서 협력적 대등관계로 변한 만큼 양 기관의 수사와 공소상의 협조가 앞으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4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전교생 등교수업이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방지와 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 해결 등 학사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경북교육청의 등교 기준 확대 방안에 따라 학생수 1,000명 이하 학교는 1.5단계까지 전교생 등교가 가능해진다. 다만, 학생수 1,000명 초과인 학교는 학교 구성원간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등교 확대를 결정하도록 했다. 이번 등교 기준 확대 방안은 급식·수업 운영 등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을 감안해 17일부터 21일까지는 준비 기간으로 정하고, 24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에 따라 학교 밀집도 2/3를 준수해 왔다. 또한 60명 이하의 유치원과 전교생 300명 이하 또는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수 25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는 밀집도 자율 결정을 해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등교수업 확대를 통해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정상적인 학습 환경 마련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을 기하고, 등교 확대를 통해 학부모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
<사진설명: 5월 14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왼쪽 2번째)과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왼쪽 4번째),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ㆍ연맹 위원장(왼쪽 1번째)과 장학생들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과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 이하 “우분투재단”) 및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연맹(위원장 이재진, 이하 “사무금융노조·연맹”)은 5월 14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한국장학재단은 우분투재단으로부터 기부금 1억 원을 기탁받아 사무금융분야(제2금융권) 비정규직 종사자 또는 그 자녀이거나, 사무금융분야 간접고용 피고용자 본인 또는 그 자녀 중 가계소득과 성적을 고려하여 ’21년도 1학기 46명 선발하여,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기부를 통해 사무금융분야 비정규직 종사자와 그 자녀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우분투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지원받은 장학
(대한뉴스김기준기자)=‘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 촉구하는 12개 지자체 연석회의와 촉구 결의대회가 14일 국회의사당 앞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이영호 시의회의장(무소속)을 비롯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12개 시장·군수,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회의장과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며 결의했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의 일부 구간인 점촌~영주(경북선)노선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으나 여타구간은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됨에 따라 재차 중부권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오는 6월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최종 확정고시에 전 노선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12개 시·군이 합심해 13일간에 거쳐 60만명을 목표로 한 국가철도망구축 촉구 서명운동에서 영주시는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당초 목표인 2만명 보다 두 배에 가까운 총 3만 5천여명으로부터 받은 서명부를 천안시와 함께해 국토교통부에 전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이 1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속가능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관하며,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경영, 윤리경영, 상생경영 등 총 15개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의 경영선진화를 이뤄낸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에게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장 시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중앙선복선전철화‧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추진의 철도물류 인프라 확충, 활발한 기업 투자유치,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한 부분에서 높게 평가받아 지속가능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 시장은 그동안 탁월한 추진력과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해 경제, 문화관광, 농업 등 시정 전반에 많은 변화를 주도해왔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 준공 등 산업기반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대규모 투자유치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큰 발전을 이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에서는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10~21일을 특별 방범활동 기간으로 설정, 관내 사찰 및 암자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영주지역에는 문화체육부 장관이 지정한 전통사찰 9개소 외 86개의 일반 사찰·암자가 있으며,많은 인파가 몰리는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많이 발생하는 불전함 절도·문화재 훼손·교통혼잡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찰 내 CCTV, 소화전 등을 점검하는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경찰에서는 사찰 및 암자 주변을 집중순찰하기로 하였다. 조우석 생활안전과장은“요즘 코로나 19로 지역 감염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리는 부처님 오신 날에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에 힘써주시길 바라며, 사찰 인근 각종 범죄와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13일 지난 주말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인근에서 발생한 창고화재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13시경 이산면 신암리 소재 창고 내부에 연결된 냉장고 콘센트 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창고 전체로 연소 확대되었으며, 주변에는 농기계 및 기타 농자재들이 많아 창고 주변으로까지 연소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화재현장 진입로가 상당히 좁아 진압에 어려움이 상당했다. 이에 관할 지역 소방력 투입과 함께 소방드론을 활용해 연소확대를 경계하고 화재현장 상공에서 소방대원의 진입 방면 및 소방차량 부서 위치 등 현장을 한눈에 바라보며 효율적인 현장 지휘를 통해 화재를 진압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김광국 현장지휘팀장은“소방드론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현장 지휘가 가능했다”며“앞으로도 화재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속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시·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말을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장근호)는,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5월19일)을 맞아 관내 사찰·암자에 대해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 하였다. 안동지역에는 전통사찰 17개소 외 90개의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있어 많은 인파가 붐비는 부처님 오신날에 절도·화재·문화재 훼손·교통혼잡 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별방범활동을 펼쳤으며, 이달 21일까지 지역경찰에서 사찰 및 암자 주변을 집중 순찰하기로 하였다. 장근호 안동경찰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측과 긴밀히 협조하여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보완하여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12일 경북전문대학교 경찰항공보안학과와 합동순찰 및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최연미(여.21.2학년)학생 등 학생 36명, 교수 2명, 경찰 4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학교 원룸가 일대 빈집털이 절도 예방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요령 전파 등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을 펼쳤다. 특히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변경된 전동 킥보드 이용 강화규정에 대해 집중 홍보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 시에는 원동기면허 이상 소지 운전자만 운전이 가능하고 무면허 운전시에는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 등 처벌이 강화됐다. 더불어, 코로나19와 관련, 참석한 전원 소독 실시 및 마스크 착용과 함께 생활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연미 학생은 “요즘 전동 킥보드 타는 사람들이 많아 관심이 많았는데 경찰관에게 직접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순찰을 돌면서도 많은 학생들이 전동 킥보드를 타는 모습을 봤는데 위험해보였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합동 순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우석 생활안전과장은“경학 협력 합동순찰을 통해 학생들의 경찰에 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는 13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비면 독거 2농가를 찾아 일손을 지원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하 1리 농가주 김순옥(여.74), 이충섭(78)의 농가에 고추 지주대 박기 등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김순옥 농가주는 “코로나19 때문에 농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경찰서 직원들이 손수 나서서 일을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 며 소감을 전했다. 윤주철 서장은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농촌지역 일손부족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 등 주민을 위한 존경과 사랑받는 영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