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의 14개 시도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특별채용 절차와 관련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감사원 고발과 공수처의 수사 개시에 대한 깊은 유감과 우려를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 특별채용 사안은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은 무리한 형식주의 관점에서 특별채용의 취지를 도외시하고 사안을 판단하였으며, 고위공직자의 ‘중대범죄’를 처벌하기 위해 설치된 공수처는 권력형 비리 사건을 제쳐두고 이 사안을 제1호 사건으로 결정하였다. 이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은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모아 공동으로 깊은 유감을 표했다. 교육감들은 입장문을 통해 ▲‘교원특별채용제도’는 시대적 상황이나 사회적 여건, 학내 분규 등으로 교직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교사에 대한 복직 필요에 따라 이루어지는 교육감 고유권한에 속한 제도며, ▲다만 2016년 제도 방식 전환에 따라 도입된 ‘공개 전형’이 특별채용 제도 취지와 다른 측면이 있어 운영에 어려움이 생겼다. ▲그러나 2018년 서울 특별채용 사안은 특별채용 제도 취지를 최대한 살리면서 공개 전형 형식의 적법성을 준수한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서울 사안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임시회에서는 2021년 당초 예산액 7687억원 대비 626억원(일반회계 600억원, 특별회계 26억원)이 증액된 8313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제출돼 있어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서윤 의원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청소년 입학 준비 지원금 지원’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친다. 이영호 의장은“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시민들에게 단비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심사, 의결 하겠다”고했다. 이어, “집행부에서도 각종 사업이 계획부터 실행, 마무리까지 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일 불공정한 갑질 관행을 바로 잡기위해 ‘갑질근절’ 선포 릴레이를 이어 갔다. 이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공직문화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남부지방산림청장의 ‘갑질근절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12일까지 남부지방산림청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갑질근절 선포 릴레이’를 이어 간다. 이날 김명종 소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선포식에서 직장 내 갑질 사례를 직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공공분야에 근무하는 우리가 ‘갑질근절’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갑질 발생 제로화에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오는 29일과 30일 ‘2021 영주 소백산 철쭉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못해 2년 만에 열리게 된 영주 소백산 철쭉제는 ‘여우의 花園’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축제로 열린다. 문화관광재단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2021 영주 소백산 철쭉제’는 5월 29일 온라인 개막식 후 ▲개그맨 이상훈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튜브 피식대학의 ‘한사랑산악회’ 프로그램, ▲자연 환경 해설가와 함께하는 소백산 생태계 체험, ▲소백산 꽃차체험, ▲소백산 여우생태체험, ▲전국학생 미술 공모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유명 산악인 ‘엄홍길’, MC조영구와 함께하는 영주 소백산 철쭉제 캠핑 라이브 토크콘서트 등이 라이브로 진행될 계획이다. 둘째 날인 5월 30일에는 ▲개그맨 이상훈과 함께하는 지역 예술인 공연, ▲인삼 전통주 빚기 체험, ▲여우 꽃밥 만들기, ▲소백산 자락길 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는 배우 이시영과 함께하는 소백산 대표 등산로 소개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소백산 철쭉제는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축제기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올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3UP(학업, 취업, 농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민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 마인드를 함양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크게 학업, 취업, 농업 3개 부문에 전 주기 수요자 맞춤형 교육 및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인공지능 전반 저변 확대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코로나 판데믹 이후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세계적 흐름 속에 정부는 2019년 12월 AI시대 미래비전과 전략을 담은 인공지능 국가전략과 2020년 7월 DNA, 혁신인재 양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 전략을 연이어 발표하였는데, 이는 범국가적인 AI교육 전략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는 점을 시사한다. DNA :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 이에 경북도는 4차 산업기반과를 주축으로 정부 정책기조와 사회변화에 맞춰 지역 내 인공지능 융․복합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중요성을 인지하여, 그간 도내 대학과 협업하여 인공지능 대학원, 산업인공지능 인력양성, 인공지능 거점센터 운영 등 관련 사업들을 면밀히 진행해 왔다. 이를 통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 풍산김치는 2007년 미국 서부지역을 개척한 후 이번에는 미국시장 동부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한다. 지난 4월 30일, 무역회사인 ㈜지이스트를 통해 포기김치, 맛김치, 총각김치, 숙성포기김치, 무말랭이김치 등 5개 품목 총 9.4톤(31,000달러 규모)이 미국 동부지역 첫 수출길에 올라 워싱턴DC 등 10개 주 40여개 매장에 우선 공급됐다. 지금까지 한국인 거주 마트 등에 판매되었으며, 발효식품인 김치가 면역력 향상에 좋다는 인식과 더불어 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 받은 김치제조법, 미국현지인들의 입맛을 겨냥한 비건(젖갈 미사용) 김치 생산 등 특유의 아삭한 맛과 감칠맛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풍산김치는 2020년 제9회 김치품평회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이번 수출로 미국 동부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하여 연각 약 150톤 5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가 세계 9개국으로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풍산김치 수출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마케팅지원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각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4월 29일 오전 라마다(구미호텔) 2층 컨벤션 홀에서 경상북도 일자리 우수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 여명의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에 선정된 일자리 우수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 대학과의 사업 연계도 강화하기 위해 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총괄 팀장도 참석하여 좋은 사업내용을 전달했다. 주요 논점은 지역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원활한 청년채용 수급과 타지역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방향 모색, 그리고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 비전과 장기재직자 지원책 마련 가능성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은 지역적 특색과 중소기업의 특성상 인력 채용이 힘든 부분과, 현재 신규 인력 채용에 초점을 둔 일자리 정책의 한계점을 지적하며 기존 인력 즉 재직자들을 지원하는 일자리 정책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이외에도 중장년 채용 이후 직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여 2019년 이후 퇴사자
(대한뉴스김기준기자)=무주최북미술관이 특별전 “공예(工藝)의 숨결”을 마련했다. 오는 30일(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무주전통공예 공방 입주 작가 7명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로, △보석화 공방의 김기철 화백(한국화 명인)의 석채화를 비롯해 △진묵도예의 김상곤 작가(우수기술숙련자), △지평요도예의 남상수 작가, △다현재의 박선율 작가, △화강도예의 윤화숙 작가(도예가, 설치조각가)의 도예작품, 그리고 △오산공방 소순수 작가(충북명인), △동곡 국악기 허희철 작가(무형문화제 제19호 악기장 이수자)의 국악기 작품 등 30여 점이 전시된다. 김기철 화백은 최북을 비롯한 유관순, 안창호 등 위인들의 모습을 천연 돌가루로 정교하게 표현해 탄성을 유발하고 있으며 김상곤 작가의 ‘금태진사다완’, ‘진사요변대병’등은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미와 오묘하게 느껴지는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상수 작가의 ‘차반’, ‘분청지통’, ‘재유각호’ 등은 자연미와 질감을 살린 색감과 형태가 매력적이다. 다양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박선율 작가의 작품들은 재질을 가늠하기 힘든 색채 표현이 신선하다. 윤숙 작가의 ‘그리움’, ‘2월의 나무’ 등의 작품에서 보이는 절제미는 보는 이의 상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는 11일 오는 7월 6일부터 가입 의무가 시행되는 다중이용업소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가입을 독려했다. 이번 가입 안내 홍보는 지난 1월‘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돼 오는 7월 6일부터 시행됨에 따른 조치이다. 현재는 영업주의 과실이 인정 될 경우에만 피해자가 보상받을 수 있어 방화나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에는 화재배상책임보험에 의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월 관계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과실이 없는 경우에도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변경됐으며, 모든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는 시행일에 맞춰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만일 시행일(2021년 7월 6일) 이후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영업장의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된다. 이에 서에서는 기존의 화재배상책임보험 만기도래 기간과 재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시, 군 관내 다중이용업소 381개소를 대상으로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안내문을 발송해 영업주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했다. 최대순 예방안전과장은 기존보험은“방화나 원인미상과 같은 영업주의 과실이 없는 사고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11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대가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 모임“대가야복지 톡!톡(Talk)!”1회차 학습을 가졌다. “대가야복지 톡!톡(Talk)!”학습 모임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파악하여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다. 이 날 진행된 1회차 학습에서는 부산시 봉산마을 홍재봉 상담소장의 「복지공동체 구축과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책 변화의 흐름과 마을공동체의 기능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첫 번째 단추를 끼웠다. 앞으로 고령군에서는 학습 파급효과를 분석하여 관내 8개 읍면 모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사진: 5. 7.(금) 한국장학재단 대구본사 강당에서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가운데)은 박운하 안전관리부장(왼쪽 1번째), 박영상 인사팀장(왼쪽 3번째)과 함께 윤리경영 실천 선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5월 7일(금) 대구 본사 강당에서 이정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간부진과 함께 윤리경영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한국장학재단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학자금 지원기관으로 도약하여 국민의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한 윤리경영 실천 다짐으로 임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대‧내외 천명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날 한국장학재단 임직원은 청렴한 업무수행,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부당 업무지시 근절, 인권 존중, 적극행정 등을 결의하였고, 특히 이해충돌 방지에 대한 실천 다짐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부당한 사적 이익을 일절 추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재단 모든 직원들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마해 나가야 한다”라며 “지속적으로 부패요소를 발굴‧개선하고, 지금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장학재단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가 2020년도 하반기 주택건설사업에 따라 입주자를 모집한 4개단지에 대하여 기획조사를 실시하여 부정한 방법으로 주택을 공급받거나 전매제한 기간 내 불법으로 전매한 행위를 적발했다.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시와 중구, 남구가 합동으로 관내 4개단지 아파트 청약 당첨자 2,280여 명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정청약 의심 16건, 불법전매 의심 2건 등 모두 18건의 의심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에 적발된 18건에 대해서 민생사법경찰과에서 내사 착수와 필요한 경우 국세청, 울산지방경찰청과 공조하여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장전입, 청약통장 불법거래, 허위 청약서류 제출 등 부정한 방법으로 청약당첨이 확정되면 주택법 위반으로 공급계약 취소, 청약자격 10년 제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부터 중구, 남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됨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꾸준히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부동산 시장의 불안 심리와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부 아파트 단지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수백 대 일에 달할 정도로 과열 현상을 보여 실시됐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하동군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농업지역의 안정적인 지하수 공급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과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김인식 사장, 정명화 조합장이 시설농업지역의 안정적 지하수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하수조사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물 자립을 선도하는 하동군 및 민·관 협력의 가교역할을 하는 옥종농협과 함께 하동군 시설농업단지의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지하수 인공함양 개발사업의 전 주기적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하수 인공함양 기술개발 연구 시험포 제공 및 국책 사업화 추진, 농어촌공사는 자연형 인공함양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동 참여, 옥종농협은 시설재배 농가의 실질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등 농어촌 그린뉴딜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시범연구 사업은 옥종면 북방리 딸기재배 시설농가에서 추진되며, 군은 최소한의 설치비용으로 최대 추가 지하수 확보가 가능한 자연형 인공함양 시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 시설농업의 경쟁력 확대를 위해서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에 따른 청년취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5월10일부터 6월11일까지 약 1달간 전용 누리집(www.jobatoz.co.kr)에서 진행하며, 한국장학재단의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생(희망사다리 Ⅰ유형) 등 국내 대학생, 특성화고 졸업생 등과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 약 1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과 신용보증기금은 우수중소기업의 채용정보와 함께 인성역량검사, AI 면접, 자소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취업시장에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여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의회(의장 이칠봉)는 10일 제285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590억이 증가된 6,305억원이며, 김경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간시설 방역 현장 점검, 군민 백신 접종 추진, 우포따오기 야생방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초록빛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족과 함께 나누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