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주민자치회 위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일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역할을 겸하게 됨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더불어 주민자치 소통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창원시정연구원 이자성 선임연구위원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명쾌한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 광산구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한 강광민 박사가 ‘감동 주는 주민자치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라’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두 강사의 열강에 호응하고 질문을 하는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창원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치역량이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읍면동 단위 사업에 대한 심사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사업을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해 하반기에 있을 주민총회를 통해 내년도에 실행할 자치계획을 결정하게 된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와 지역발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시 남부면에 10일부터 마을버스가 달린다. 거제시는 10일 해금강 주차장에서 ‘남부면 마을버스 시승식’을 개최하고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부면 마을버스 도입은 지난해 통영~갈곶마을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신흥여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휴지상태에 들어가면서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8회 운행되며, 해금강을 출발하여 도장포, 함목, 다대, 여차, 다포를 지나 해금강농협 남부지점을 종점으로 하는 코스(4회 운행)와 해금강농협 남부지점을 출발하여 해금강을 종점하는 코스(4회 운행)로 이뤄진다. 거제시는 이번 마을버스 운행으로 남부면 주민들이 면사무소나 농협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시승식에는 마을버스 개통을 축하하기 위하여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남부면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변광용 시장은 마을버스 기사에게 꽃목걸이를 선사하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주민 김옥덕(전 해금강 마을 이장) 씨는 “그간 마을버스 부재로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함이 많았었다”면서 “마을에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에서는 10일 함양농협 양파사관학교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 2층 교육장에서 함양군 농특산물 품질인증을 위한 양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파유통을 책임지는 함양농협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GAP 인증, 톤백수매, 농특산물 품질인증제 추진방향 등에 대해 교육을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오전, 오후로 시간을 나누어 25명씩 교육을 했다. 함양군 농특산물 품질인증제는 서춘수 군수가 취임하면서 청정함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우수한 품질임에도 불구하고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데 안타까움을 느껴 철저한 선별과 품질관리를 통해 군수가 품질을 보증하고 책임을 지면서 우수한 함양농특산물을 명품브랜드화하고 대외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해 왔다 품질인증제를 정착하고 발전시키 위해서 우선 생산량이 충분하고 타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양파, 사과 등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농특산물 품질인증제 시행을 위해 주민설명회, 참여단체 신청 홍보 등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4월 “함양군 농특산물 품질인증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품질인증 농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주)(대표 안현호)이 10일 사천시청에서 학교체육과 사천시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2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김한일 상무는 10일 송도근 사천시장, 경남사회공동복지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삼천포여자 중·고등학교 교감 및 감독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열린민원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사천시 농구발전과 저소득층 학생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지원을 약속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올해 삼천포여고에 1500만원, 삼천포여중에 1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천포여자 중·고등학교 농구부 선수 중에서 가정형편이 어렵고 우수한 선수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삼천포여고 3명 각 500만원, 삼천포여중 5명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김한일 상무는 “초․중․고 농구영재가 많이 배출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농구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사천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도는 오는 7월 1일 전면 시행되는 자치경찰제도 관련 사무를 총괄할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요건에 따라 도지사가 지명하는 1명과 도의회 등 추천기관이 추천하는 6명 등 총 7명으로, 학계와 법조계, 경찰 출신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경남무역회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하여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김영진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최장혁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이 참석하였으며, 김현태 위원장과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 출범식은 현판제막식, 출범 기념 이벤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자치경찰출범과 관련하여 도민의 소망을 담은 소망나무 희망메시지 달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경수 지사는 “역사적인 자치경찰위원회의 출범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를 통해 경남 자치경찰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
<사진:영양만들기 프로젝트 I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작품전시회>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7일 2021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팀의 작품전시회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군청 앞 솔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 만들기 프로젝트 I의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올해 2월부터 준비해 4월 말 마무리됐다. 특히 참여 주민들이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그 결과물을 공유하고 직접 만든 작품 및 소정의 선물을 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젝트 I 중에서 취미소양교육에 해당되며 주민역량강화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던 6개 팀이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목공예 체험교실 II ▲천연염색 및 소품만들기 ▲캔아트(업사이클링) 체험교실 ▲퀼트 & 자수공방 ▲천아트(야생화) 교육 ▲캘리그래피 교육에 참여한 주민팀이 직접 준비한 행사이다. 참여팀들은 교육을 통해 만든 작품의 전시와 더불어 캘리그래피 엽서, 다육이 캔아트 화분, 자수 행주, 과일도시락을 군민 전체에게 나눔용으로 준비했다. 여기에 도시재생영상기록 사업팀의 영상이 상영됐으며 서부 2리 할머니경로당 화단가꾸기팀이 행사용으로 준
<사진:영주소방서 안정농협“화재취약계층지원”업무협약(MOU)체결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와 안정농협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영주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용익 소방행정과장과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 우충기 안정의용소방대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안정면 관내 아궁이 취급주택 주변정리 사업 지원”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화재취약계층 중 아궁이 취급주택 주변정리 지원사업 상호 협조 ▲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등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5월 중으로 안정면 마을 이장협의회에 심의를 거쳐 관내 화재취약계층 중 아궁이 취급주택 20여가구에 대하여 안정면 의용소방대원들과 합동으로 아궁이 주변 환경정리(가연물 적재 제거 등)와 화구(아궁이 마개)설치, 콘크리트 마감, 굴뚝교체 등을 추진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김 과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궁이 화재에 잘 대비해 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
< (대한뉴스김기준기자)=‘깜깜이 운전’은 무엇일까? 바로 도로 위의 무법자로 불리는 ‘스텔스 차량’을 말한다.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공중을 나는 스텔스기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유령 차량이라는 뜻인데 야간에 전조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을 말한다. 의외로 이런 스텔스 차량을 도로에 운행하는 사례가 있으며, 스마트 국민 제보를 통해 신고되기도 한다. 다행히도 도심지역에서는 가로등 불빛과 건물의 조명들로 인해 차간 간격을 확인하면서 운행할 수 있으나 가로등이 없는 국도, 지방도, 시⋅군도, 이면도로, 골목길은 항상 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이 따른다. 이런 스텔스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야간등화를 켜지 않은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운전자의 시력이 좋다는 이유, 가로등이나 건물에서 비쳐지는 불빛만으로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잘못된 판단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야간운행 시 계기판에 불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전조등도 함께 켜진 것으로 착각하거나 전조등 고장난 경우, 또는 한쪽 전조등의 문제로 승용차가 아닌 오토바이로 착각할 수 있고, 차로 변경 시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스텔스 차량은 상향등을 켜고 다니는 차량보다 더 위험하고 더 나아가서
(대한뉴스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두관 의원이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계승하는 적통임을 자임했다. 김두관 의원은 ‘노무현, 문재인의 확실한 계승자 김두관은 대선승리를 향해 발걸음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SNS 글을 통해 본인이 영남지역 민주개혁 세력의 적통으로서, 지역주의를 민주주의와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극복하려는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길을 고스란히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본인을 두고 ‘보통 사람의 꿈을 이룬 사람’이라고 평가한 일화를 소개하며, “노 대통령의 꿈인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길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김두관을 보면 노무현이 생각난다”고 평가한 부분을 언급하며, 자신이야말로 문재인 대통령이 추구한 모든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포용사회를 계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되기 전, 어떤 흥미로운 인물들이 대선 주자로 나서느냐가 흥행에 매우 중요하다”며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확실한 계승자’, ‘화끈한 개혁 김두관’으로 출발선에 서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두관 의원은 ‘리틀 노무현’이라 불리며, 노무현 대통령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영주1동 후생시장 앞 도로에서 지난 8일 상수도관 파열로 인해 물난리가 나면서 주민들과 통행하는 차량들 불편을 겪었다. 이날 배관파열은 도로에 매립된 대형 상수도관(75m)이 파열되면서 영주동 소재 쌍용주유소에서 분수대방향 후생시장 인근도로가 오후 9시부터 다음날인 9일 오전 2시까지 물바다로 변했다. 이로 인해 인근주민들과 통행하는 차량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며 9일 오전 1시부터 2시까지 약 1시간동안 단수로 인해 2264세대 4014명의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수도사업소는 굴삭기로 넘쳐나는 물을 처리했으며 이를 지켜본 주민들의 항의가 시작되자 뒤늦게 1.5마력 양수기가 3대를 동원해 정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사업소 누수팀은 “현대화 사업일환으로 상수도관로를 교체하고 시민들 해소할 방침이며공휴일에 노후관이 파열 된 탓에 장비동원 등이 다소 늦었으나 주민들 불편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이 첫 협상단 회의를 시작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박대순 부군수를 협상단장으로 하는 단양군 협상단 8명과 우선협상 대상자 측 이재천 협상단장 등 8명이 모여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협상단 회의는 우선협상 대상자인 동부건설(주) 컨소시엄(동부건설, 원익엘앤디)이 지난 3월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이후 처음이다. 회의에 앞서 박대순 부군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은 우리 단양이 중부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 도약을 위해 민선6기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기한 내에 협상이 조속히 마무리 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서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는 사업추진 경위 및 개요 설명, 추진계획 브리핑, 협상 안건에 대한 의견 교환에 이어 협약서 내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대강면 올산리 사업부지(120만1761㎡)에 1075억 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골프장, 리조트, 백두대간 힐링존, 액티비티존 등 체류형 거점 관광휴양
<사진:영주경찰서 S.S.G교통안전 캠페인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7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매월 1기관 S.S.G캠페인을 실시했다. S.S.G는 S(see만나다).S(safety rules안전수칙).G(guide유도하다) 등이다. 영주시 관내 기업대상 ㈜일진베어링아트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만나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홍보물(물티슈)을 배부하며 교통사고 예방 동참을 유도했다. 서에서는 지속적인 S.S.G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종섭 서장은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주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 23만㎡(약 7만평)에 재배되고 있는 꽃양귀비가 볼거리를 넘어 식품산업화하는 길이 열렸다. 하동군은 7일 북천꽃천지허브리아체험관에서 ㈜약식동원(대표 윤재은),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용수)과 북천 꽃양귀비의 식품산업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약식동원은 녹용(젤리)·백수오·상어연골 등 동·식물 원료를 이용한 제품 기획 및 판매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와 윤재은 대표, 김용수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3자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꽃양귀비를 식품산업화하기로 했다. 꽃양귀비에는 항암·항염·항진통·항산화 등의 효과가 있는 켈리도닌(Chelidonine), 프로토핀(Protopine), 크립토핀(Cryptopine) 등의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식품으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3개 기관·단체는 꽃양귀비의 재배 및 생산관리, 가공식품 산업화, 식품으로서의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약식동원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3월 직전들판 일원 4400㎡ 규모의 꽃양귀비를 계약 재배했다. 군 관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7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보호, 신변보호, 교육지원 및 정착지원을 위해 매년 2회 개최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하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경상남도경찰청, 경상남도교육청, 경남하나센터, 사회단체 및 종교계 관계자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경남도의 북한이탈주민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원활한 협의회 운영과 폭넓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도 관계자 1명으로 되어 있는 협의회 당연직 위원을 고용노동청(취업보호), 도경찰청(신변보호), 도교육청(교육지원), 지역적응센터 관계자(정착지원)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북한이탈주민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고립감을 더 크게 느낄 것으로 우려된다”며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와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에는 국내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약 3.4%인 1,085명(4월 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7일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개소식을 개최하고,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 ‘본소’, 2019년 북구 강동 ‘북부분소’에 이어 울주군 언양 ‘서부분소’까지 총 3곳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보하게 됐다. 서부분소는 울주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되어 울주군 언양읍 태기길 12 부지 4,470㎡, 건물 439㎡ 규모로, 지난 2020년 착공했다. 주요 농기계는 농업용 트랙터, 굴삭기 등 34종 66대가 구비되어 있다. 특히 서부분소 내 농업미생물 저장고를 설치하여 기존 농업기술센터 본소에서만 공급하던 미생물을 신청 농가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황명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서부분소가 개소됨으로써 서부권 농민들의 원거리 임대로 인한 임대 불편 해소, 농작업 지연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