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후 2시 제2별관 의회대회의실에서 정혜란 제2부시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해수욕장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광암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개장기간 및 개장시간, 해수욕장 관리·운영 계획, 코로나19 예방책 등에 대하여 협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암해수욕장은 지난해보다 2일 늦은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51일간 운영되며,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활동 등의 제약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인력을 4명 추가 채용해 운영한다. 방역 인력은 해수욕장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 손목띠 착용, 방역지침 홍보, 이용객 개인위생 수칙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담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광암해수욕장의 경우, 주요 진입로 2곳에서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 확인용 손목띠 착용으로 해수욕장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호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경남도내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김두관 의원이(경남 양산을) 노령연금을 5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급격히 늘어나는 노령층 복지 수요 중에서도 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노령연금 상향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것이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어버이날을 맞아 김두관이 약속드립니다>라는 글에서 “어르신 개인당 수급액을 50만 원 수준으로 인상해서 노인 부부가 월 1백만 원 정도를 기본적으로 수급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문재인 케어로 어르신들에 대한 간호간병서비스가 확대됐지만 중증 환자 노인을 모시는 가정들은 여전히 간병비 부담에 허덕인다면서, “경남도지사 시절 ‘보호자 없는 병원’ 정책을 처음 도입한 정치인으로서, 중증 환자부터 간병 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며, 요양원에만 적용되는 간병비 보조를 요양병원까지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료 납부가 부담되는 어르신에 대해서는 “65세 이상의 기초수급자에 대해 지역건강보험료를 국가가 지급해서, 보험료를 내기 위해 폐지를 줍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내놓았다. 이날 세 가지 약속을 내놓은 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칠봉 창녕군의회 의장이 인구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절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7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함안군의회 이광섭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 의장은 다음 주자로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국민 참여를 이끌었다. 이 의장은 “저출산‧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현실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와 경기도가 지속가능 발전과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한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와 경기도는 7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와 경기도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진혁 울산연구원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와 경기도가 정책교류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양 단체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 포용과 공정사회 구현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다, 지난 3월 경기도지사가 상호 협력을 먼저 제안하고 이에 울산시장이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경기도는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필요한 정책 연구와 정보 공유에 협력하고, 지역 주도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방안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울산시와 경기도의 세부 공동협력 사항은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보편적 주거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모델 확립 ▴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이다. 울산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은 ▴울산-경기 소상공인 지원 협력방안 ▴울산-경기 주력산업 연계 협력방안 등을 공동 연구할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5월 6일 밀양아리랑전수관에서 2021년 상반기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의 개강식을 가지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밀양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 소리꾼을 육성하고자 2020년에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소리에 재능 있고 밀양아리랑에 애정이 넘치는 27명의 교육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총 11차시 중 8차시로 마무리되고 소리수업은 취소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시는 밀양아리랑을 부르고 싶어 하는 교육생들에게 실기 수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밀양아리랑의 정서와 가치를 이해하는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고자 2020년 사업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소리꾼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수업은 총 8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유정 교수의 『한국의 초창기 아리랑 – 헐버트 아리랑, 나운규의 아리랑, 광복군 아리랑』, 조상용 영남성주풀이 명인의 『영남 토속소리와 밀양아리랑』등 명강사 7명의 강의와 마지막 차시에는 밀양아리랑 소리꾼 교육생의 발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대중음악사학자이자 노래하는 교수로 알려진 장유정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가 진행했다. 장유정 교수는 한국음악발전소(최백호 소장) 이사로 재임 중이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가 코로나19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자가격리수칙 위반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처벌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는 지난 4월 14일 음식점발 감염으로 시작된 코로나 집단발생이 유흥업소 관련으로 이어지면서 그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특히, 5월 들어 자가격리 중 또는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에 시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을 1대 1로 배치해 매일 4회 증상발현 확인과 격리해제 전 증상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주 2회 이상 불시점검을 통해 자가격리 수칙 위반여부를 점검하는 등 자가격리자 관리도 강화했다. 또, 무단이탈 또는 자가 격리 거부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리하는 것은 물론 자가격리 수칙 위반 시에는 고발할 계획이다. 시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 감염전파 방지를 위해 바깥 외출 금지 △ 가족이라도 자가격리대상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 △ 동거가족 모두 마스크 착용, 생활용품 구분 사용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자의 방역수칙 위반은 우리 모두의 희생과 노력으
(대한뉴스김기준기자)=5월 들어 함양지역에서 타 지역 방문 후 확진자 접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인근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함양 15번(경남3914번) 확진자 발생 이후 타 지역 방문 후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연쇄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함양 15번 확진자는 전북 1939번의 접촉자이다. 이어 2일 확진된 함양 16번은 전북 1962번 접촉자이며, 함양 17번은 함양 15번의 가족이다. 5일과 7일 확진된 함양 18번은 관내 16번 접촉자이며 함양 19번은 감염경로를 추적 중에 있다. 군은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따른 접촉자에 대한 검사와 함께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장소에 대한 방역소독 등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발생 지역에 대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철저한 검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역학조사 결과 함양 15번과 16번은 전북지역 다방과 가요주점, 식당 등을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타지역 방문 자제와 외부에서 찾은 방문객 등과의 접촉도 제한해 줄 것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시 2021년 농정원 귀촌인 농산업 창업교육 3기생 개강식이 5월7일 오전 10시 (사)소백산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 개최했다. 펜데믹 이후 귀농,귀촌이 대안인 창업교육은 1인 창조기업 발굴, 1인1상품 전문화 개발로 고부가가치 상품 실현 지역내 산업 연계 명품 마을 구축, 한국전통문화예술인 천연염색 교육과 귀촌, 귀농으로 성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교시에서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장성욱 소장의 귀촌, 귀농에 관한 특강이 시작됐으며, 김 소장은 특강에서 영주시 핵심 추진사업 및 농업지원정책소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2교시에는 풍기인삼축제 이창구 위원장의 강의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정성을 다해서 소통하고 봉사 하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라고 알찬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귀농인 청년 이태강(30세)씨와 박효준(29세)는 1기 2기생들의 환영에 감사 드리며, 교육을 통해 젊음을 우리 지역의 차별화된 컨텐츠와 엮어 나아갈 것이며, 귀촌. 귀농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사)소백산천연염색 평생교육원 남옥선 원장은 " 펜데믹 이후 귀촌, 귀농이 대안인 지금 귀촌인 대상 창업교육
(대한뉴스김기준기자)=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수여하는 ‘2021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수상자로 근로, 봉사, 면학, 장애, 과학기술, 예・체능 6개 부문에 모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장애 부문의 천상고등학교 1학년 최규연 학생이 최고점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규연 학생은 뇌종양으로 수술과 치료를 반복하며 신체 마비를 동반한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지만, 바쁜 일상생활이 가운데에도 학업과 생활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평소 모범적이고 성실한 태도를 바탕으로, 자신을 돕는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등 성숙한 인간성을 지녀 친구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 왔다. 이에 울산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근로 부문은 태연학교 졸업생 이유민, 봉사부문은 울산대학교 1학년 최서윤, 면학 부문은 화봉중학교 3학년 이재형, 과학기술 부문은 울산고등학교 2학년 심정윤, 예・체능 부문은 강남고등학교 3학년 라현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2021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은 지난 3월 22일부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상균)가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및 장애인 4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보일러 설치, 도배·장판교체 등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통장 및 위원 등의 추천을 받아 사전조사 및 가정 방문을 통한 생활실태 조사 등을 거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들 4가구는 생계유지가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로 건강, 위생 및 안전에도 취약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은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미래하우징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용품 지원, 우리동네 우렁각시 밑반찬 지원사업,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홍반장 활동 등으로 참다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상균 위원장은 “동서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이 평소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고 안락하며,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우정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발맞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창원시장 허성무)는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영신원과 마산애리원을 찾아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영신원, 마산애리원 아동들에게 ‘창원시가 쏜다’ 작은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를 전달했으며, 페이스페인팅・미꾸라지 잡기체험・향수방향제 만들기・림보게임 등을 하며 시설아동들과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노력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위문했으며, 어린이날 행사 취소로 분위기가 위축된 시설 보호아동도 살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손꼽아 기다린 어린이날에 선물도 받아 너무 좋았고, 소중한 추억이 하나 생겼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총경 정태경)는 지역 의료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해상 및 울릉지역 응급환자 이송 시 생존시간 확보를 위해 대용량 산소통 및 호홉기를 확보해 배치한다고 밝혔다. 동해해역 특성상 먼 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상 응급환자 뿐만 아니라 기상불량 시 울릉도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육상으로 이송하는 일이 잦아 추가적으로 대용량의 산소통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에서는 지역 의료기관 4곳과 협업 등 적극행정을 통해 대용량 산소통 및 압력 조정기를 무상임대 형식으로 지원 받아 대형함정에 배치해 원거리 해상 응급환자 구조 임무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됐다. 또한, 주기적인 산소통의 장시간 안전검사에 따른 예비 산소통을 확보해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도서지역에서의 응급환자 이송 시 무거운 산소통을 동반 운반하는 부담을 해소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업무 또한 한결 수월해지게 되었다. 이뿐 아니라, 동해지역 의료용 가스 공급업체와도 협업을 통해 신속한 가스 충전과 함께 의료용 산소를 용량별 20~25% 할인을 통해 예산절감 효과까지 보게 되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가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시장 주낙영)는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매년 열리던 어린이날 큰잔치가 코로나로 인해 대폭 축소되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과 서호대 시의장, 정창환 소방서장 등 내빈과 지역 초등학교 모범어린이 표창 수상자 및 보호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경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어린이와 내빈들이 함께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날려 보내는 ‘우리의 꿈을 날려 보아요’ 퍼포먼스, 그리고 청소년합창단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경주시 아동참여위원들이 만든 아동권리책자를 통해 아동권리를 홍보하고, 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4행시 짓기 등 행사도 펼쳐졌다.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은 “매년 열리던 어린이날 큰잔치가 코로나로 인해 2년째 취소된 것이 안타깝다”라며, “어린이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5월 5일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청사 1층 로비에 직장어린이집 6·7세 원아 작품을 전시 중이다. 전시는 ‘경찰 그리고 가족’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작품은 아이들의 순수한 눈으로 본 경찰 가족을 천진난만하게 담고 있다. 한편, 5월 3일(월) 경북경찰청 어린이집 1층 실외놀이터에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두더지잡기 등 원아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이기구를 설치해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도록 했다. 또한, 5월 3일(월) 14시, 윤동춘 청장은 경북경찰청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아 및 교직원 80명에게 샌드위치,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하였다. 윤동춘 청장은 ‘청사 로비에 전시된 어린이들의 미술 작품을 보니, 피카소가 따로 없었다.’ 라며, 어린이들이 좋은 지도를 받으면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소속 공직자와 그 직계존비속 가족에 대한 투기 조사 결과 투기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의하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3,865명에 대한 조사결과 부동산거래 또는 토지보상 이력이 있는 공직자와 가족은 4명이 있었으나 상속(2명), 증여(2명)로 취득한 것으로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경북도는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조사팀을 꾸려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지구(조사면적 총 13,597천㎡, 7,574필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경북개발공사 전 임직원과 사업지구별 입지발표일로 부터 5년 전까지 도 및 관할 시군의 사업추진 부서, 도시계획, 농지‧산지허가 등 관계부서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공직자 본인 1,064명과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부모, 자녀) 3,094명을 포함한 총 4,158명이다. 조사를 위해 도는 시군과 경북개발공사로부터 조사대상자의 사업지구 내 부동산거래, 토지보상 내역을 제출받아 취득시기, 취득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으며, 조사대상 공직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