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영주동 단독주택에서 지난 19일 오후 8시 23분께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영주소방서에서 소방차량 7대 진화인력 21명이 출동해 20여분만에 화재가 진압됐다. 화재로 인해 시민 50대 A모(영주동)씨가 연기를 마셔 안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7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서에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53회 임시회를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 제시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재형 의원 대표발의) ▲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발의) 등 총 3건이 원안 가결됐다. 특히 우충무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 대책 마련’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영주지역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의 문제점부터 해결방안, 타 시군의 우수사례까지 언급하며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의 행정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동료의원들의 지지를 받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이영호 의장은 “안건 처리에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 풍기읍에서 특수강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18일 오후 11시쯤 영주시 풍기읍 한 상가 2층 주택에 60대 강도가 침입, 잠자고 있던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 묶은 뒤 집안에 있던 금품(현금 180만원)을 갈취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 후 CCTV 등을 확인 60대 용의자를 특정하고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운전을 하지 못하는 것을 확인하고 고속도로 나들목, 버스터미널, 기차역, 택시 등을 상대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강도를 당한 집 주인은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방역관리 운영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방역 자문단을 구성하고 전문가 회의를 19일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박기수 국립경상대학교 예방의학 교수, 김선주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최홍택 함양의사회장 등 12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상설자문기구로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방역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엑스포조직위는 방역 분야의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한 만큼 엑스포의 안전한 개최와 지역사회 감염확산 대응에 관해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방역 자문단 회의에서는 그동안 수립해 온 엑스포 코로나19 대응 방역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조직위원회 및 대행사, 행사관계자 중심으로 감염병 발생 대비 조직구성 및 보고체계 구축과 비대면 콘텐츠 개발, 관람객 사전예약 시스템, 출입 게이트 별 방역관리부스 운영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번 자문단 회의에서 제안된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엑스포 방역준비 현안 추진 시에 적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오후 1시30분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쿠팡 진해물류센터 개소 맞이 채용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오는 5월 10일 개소 예정인 쿠팡 진해물류센터의 1차 채용 계획에 따라, 검수, 입고, 진열 등의 업무에 종사할 물류사원 100여명을 고용하기 위한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병행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채용면접 실시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혼잡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전 서류 검토를 거친 인원에게만 참석을 안내하고, 면접장으로 통하는 별도의 출입구를 지정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쿠팡 관계자로부터 담당업무, 근무조건 등 채용개요를 설명을 들었다. 문의 사항에 대한 질의와 응답 시간도 있었다. 이후 현장 면접관은 즉석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쿠팡은 진해구 두동지구에 2986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4만 8천평 규모의 스마트 물류센터를 개소하고 2022년까지 최대 3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5일 쿠팡과 ‘창원시민 우선채용협약’을 체결했으며, 쿠팡은 창원시민 및 취업취약계층의 우선적 고용과 근로자의 고용안정, 근로조건 개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선수가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급 정상에 올랐다. 최석이 감독의 지도를 받고있는 이다현은 지난 18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무궁화급 결승에서 조현주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설날장사를 시작으로 전관왕 신화의 주인공인 이다현은 올해 설날장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우승하여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이다현은 준결승에서 정수영(안산시청)을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최희화(안산시청)를 2-0으로 꺾고 올라온 조현주(괴산군청)를 안다리와 배지기 기술로 가볍게 승리했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이 밖에도 매화급에서 최다혜가 국화급에서 정수라가 각각 3위에 올랐다. 한편 2016년 창단한 뒤 소년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며 매년 전국대회에 출전하기만 하면 메달을 차지할 만큼 해마다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계룡초등학교(감독 양사문) 씨름부는 이번 회장기대회에서 김대원 선수가(용장급·55kg이하) 금메달, 손재민 선수는(장사급·120Kg이하) 동메달을 차지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청씨름단과 계룡초등학교 씨름부가 코로나1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19일 오전 풍기읍 성내3리 골목 일원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및 주민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119안심골목 벽화조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안심골목’은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주거밀집지역을 선정하여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및 마을 소방안전책임관 위촉 등 홍보를 통하여 초기 화재대응능력 구축과 주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마을주민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2주 동안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벽화 그리기,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이 진행되었으며, 소방서에서는 마을 내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20가구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을 기부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용갑 성내3리 이장은“마을 주민들을 위해 벽화조성을 해준 자원봉사자분들과 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들과 협력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태연 서장은“119 안심골목 조성으로 소방차 진입 고란 지역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와 주민들의 화재 예방 안전의식이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4.17.(토),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한 제12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랜선 발대식에서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21년 제12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랜선 발대식’을 4월 17일(토)에 국민대학교 나인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멘토·멘티 등 2,900여 명이 랜선으로 동시접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초대 이사장은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멘토링을 시작하는 제12기 멘토·멘티들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였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랜선 방식의 발대식을 진행하게 되어 아쉽지만, 변화에 맞는 새로운 경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젊고 불안한 청년들에겐 인생 선배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길을 잃었을 때 가장 경험 많은 말을 앞장 세워 무사히 구출되었다는 중국 고사 ‘노마지지(老馬之智)’의 내용처럼, 여러분들도 인생 선배로부터 많은 지혜를 습득하여 훌륭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응원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역민의 나눔 손길로 주거상태가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가정이 사랑의 주택에 입주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하동군 악양면은 하중대마을 최모(64)씨가 지난 16일 악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지어진 새 보금자리에 입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씨는 지체하지장애와 평소 지병 등으로 사회활동에 제한이 있어 일용근로 및 소규모 농사만 지으며 혼자 힘들게 생활했다. 특히 60여 년 전 지어진 노후 목조주택은 지난 태풍에 지붕이 날아가고 벽체가 무너져 방 1칸을 제외하고는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로 부엌과 욕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겨우 잠만 잘 수 있는 주택에서 안전과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악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20일 긴급 임시회의를 열어 기존 주택에서는 집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컨테이너 주택을 신축하기로 하고, 기금 500만원 출연과 함께 각계각층의 후원자 및 재능기부 봉사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먼저 건축사무소 다담(건축사 이상훈)의 무료 설계와 하동군 도시건축과의 협조로 건축신고 절차를 진행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군지사의 협조를 얻어 무료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는 16일 서장실에서 제1회 ‘자랑스런 의성경찰’로 선발된 대상자에게 표창장 수여, 격려금 전달 등 행사를 가졌다. 대상자는 성실함과 웃음을 잃지 않는 여성청소년계 소속 추희경 경장으로, 상호존중 및 소통 활성화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크다. 채경덕 서장은 “경찰서 모든 직원들은 활기찬 직장분위기, 소통 및 화합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며 강조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제51회 지구의 날(4.22)을 맞아 1주일(4.22~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저탄소 실천 활동을 펼친다. 지구의 날: 미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1969)를 계기로 1970년4월22일 상원의원(게이로드 닐슨)과 대학생(데니스 헤이즈)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 (우리나라, ’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추진, 정부는 ‘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 지정) 기후변화주간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행동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sgpr)에 저탄소 생활습관 인증사진 이벤트(4.22~28)를 진행하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쓰지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절약형 샤워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기후변화 환경교육(초등학생 대상, 4.26)과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유아대상)을 운영하는 등 눈높이에 맞는 생활속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영산강
(대한뉴스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시장(충남 논산시, 3선)은 19일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라며 5·2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민선 3선(민선 5·6·7기) 논산시장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7 재보궐 선거의 결과는 국민들의 무서운 회초리라며 당내위기를 넘어서 민생의 위기다”라고 진단했다. “재보궐 선거 패배의 결과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지만 180석 다수 정당의 오만함을 고치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며, 부동산 문제와 같은 체감형 민생 문제 등 민생문제를 해결하라는 국민들의 목소리”라며 “여의도 중심의 갇힌 정치로는 한계가 있고, 우리당 기초지방정부와 지방의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당직자 출신으로 서울시당 사무처장과 제6대 서울시의원을 거친 황명선 시장은 자치분권과 풀뿌리 현장의 힘을 강조하며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 그리고 광역과 기초의 지방의원들과 함께 연대해 민생정당을 만들겠다” 선언했다. 회견 후 소통관 앞에서 이뤄진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지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지난 16일 중앙시장 등 비상벨이 설치되지 않은 공중화장실 16개소에 「SOS 긴급신고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고 폐쇄적이며 사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비상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시의회와 협업을 통해 공중화장실에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공중화장실 설치 조례를 개정하고 안심화장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예산 부족과 관리상 문제 등으로 비상벨 설치에 한계가 있어 SOS 긴급신고 안내판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안내판은 화장실 위치와 긴급신고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화장실에서 범죄 등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용객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SOS 긴급신고 안내판의 효율성을 점검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와 협의하여 안내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는 2020회계연도 예산 중 9억 4200만원의 예산 지출 절감에 기여한 사업을 심사 선정하고, 기여자에게 2000만원의 예산 성과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산의 집행방법이나 제도의 개선 등을 통해 예산 절약이나 수입 증대에 기여한 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창의적인 업무 개선을 장려하기 위하여 시행 중인 제도다. 예산성과금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환경사업소에서 2018년 발주한 제천하수처리장 수처리시설과 2019년 발주한 제천하수처리장 찌꺼기처리시설 개량사업 2건을 1건으로 통합 발주한 사업이다. 2개의 사업을 단독 발주 시 총 17억 9200만원이 소요되나, 충북도와 감사원의 사전 컨설팅감사를 거쳐 통합 발주함으로써 최종 8억 5000만원을 집행, 9억 4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경우다. 시는 지난 3월 10일까지 2020회계연도 예산 절약 등의 사업에 대하여 예산 성과금 지급 신청을 받고 두 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예산 성과금 지급 사업 및 기여자를 선정하였다. 이상천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저출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열정 가득한 청년창업 인재를 모집한다. 19일 군은 올해 ‘2021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청년창업 인재 4명을 발굴해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창업초기비용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의적이고 기발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창업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관내 어디서든 창업할 수 있으며, 관외거주 청년도 주소지 이전을 조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예비창업자는 신청 마감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포함해 군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단양군은 2019년부터 청년창업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시작했으며, 총 13개소의 청년창업 점포를 지원했다. 군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청년 부재 및 고령화 등으로 인구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업 초반 부족한 청년인구,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모집이 쉽지 않았으나, 열정 가득한 관외 청년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을 최소화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