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윤수)는 지난 8일 삼문동 최대 상가밀집지역인 신삼문동 일대 이면도로 3개소에서 직원 및 사회단체(삼문동체육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회원 등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이면도로 주차관행 개선을 위한 집중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그동안 신삼문동 일대에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면도로 양쪽주차와 모퉁이주차가 만연하여 잦은 교통체증과 시민 보행위험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잇달았다. 최근 시에서 이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주차장 5개소(205면)의 무료 주차공간을 조성한 것에 발맞추어, 삼문동은 고질적인 이면도로 혼잡 문제해결을 위해 공한지주차장 이용 활성화와 연계한 주차 계도활동에 직접 나선 것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담당구역별 이면도로 주차 차량을 인근 공용주차장으로 인도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차금지 구역과 인근 주차장의 안내를 위한 전단 200여장을 배부하는 등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삼문동은 앞으로도 관내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신삼문동 일대의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과 안전거리 조성을 위한 계도활동을 매주 이어나갈 예정이다. 손윤수 삼문동장은 “신삼문동 이면도로가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거리로 재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지난 5일 진교면사무소를 시작으로 5월까지 하동군 13개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장단을 통해 군민들에게 엑스포에 대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엑스포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이장회의 시간을 활용해 열리며, 홍보영상 시청과 엑스포 추진방향 및 핵심과제, 향후 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동안 13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하동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며 하동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동진 기획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며 “하동군민들이 엑스포에 바라는 사항이 있다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찾아오고 싶은 엑스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하동군 순회 설명회가 마무리되면 제3 행사장인 창원, 제4 행사장인 김해 등 도내 시·군 이·통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정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태연)는 4월 8일(목) 오후 3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16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2020년도 결산 및 사업추진현황, 2021년도 사업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대학총동창회 외 15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고령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배달봉사, 목욕봉사,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는 사랑의 실천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에도 면마스크 제작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수해지역 복구활동 추진, 바자회 행사를 통한 다문화가족돕기 353만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작년 연말에는 경북 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여성단체발전기금 사업평가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곽용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평소 자원봉사활동 및 군정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백신접종 홍보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더욱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최근 폐기물 관련시설의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관내 산업, 생활 폐기물 관련업체 21개소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폐기물 화재는 화재 발생 시 많은 진화 인력에 진화시간도 수일이 소요될 정도로 장시간이 필요하며, 대부분 도심 주변이 아닌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의 임야로도 연소확대가 되어 큰 화재로 번질 우려도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전국에 폐기물 시설 관련 대형화재가 연일 발생함에 따른 사전 실태조사로서 화재안전분야 관리·감독의무 미흡과 안전시설종류, 수량 등 소방관련법규정 외에 안전장구 착용 등 주변 연소확대 요인 등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실태 조사의 결과로서는 경미 사항은 지도 및 계도위주로 진행하나, 주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최대순 예방안전과장은“폐기물 시설 화재는 열축적, 자연발화, 혼합폭발등 다양한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소를 조기 차단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소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각종 공공 건설사업의 발주 시 필요한 ‘2021년 건설공사 설계지침’을 발간해 시·산하기관, 기초자치단체, 공사·공단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설계지침은 설계 적용기준, 설계서 작성요령, 원가계산서 작성요령 등 주요 설계관련 규정과 변경된 건설공사 표준품셈규정을 담고 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 사항인 지역 중소건설업체 권익보호 방안으로 소규모 관급공사의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마련·시행하여 그동안 소규모 건설공사의 대한 설계기준이 없어서 저가·과소 설계 관행을 개선토록 하였다.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은 총시공량이 기준시공량(품셈산출물량) 미만인 공종에 대한 보완, 품의 할증, 기계 및 인력 조합 비율의 보완, 굴삭기 작업효율(E)에 대한 보완, 협소한 장소의 인력 터파기시 할증 적용, 아스콘 포장 두께에 따른 포설 및 다짐 횟수 보완, 현장 내 자재 및 폐기물 소운반, 교통신호수 반영, 차선 도색후 청소 비용 반영, 현장 뒷정리 비용 등 총 16가지를 반영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지침에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반영함으로써 지역 내 영세한 중소건설업체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중앙해양특수구조단(단장 권오성)은 해양경찰 수영장 및 전용부두 훈련시설 이용한 전복선박 사고대응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해양경찰 구조대원의 수중구조, 선체수색 구조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이달 5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차에 걸쳐 전국 구조대원 85명을 대상으로 전복선박 구조과정 교육ㆍ훈련을 진행한다. 전복선박 구조과정은 20년 전국 구조대원 대상 총 8차 156명을 수료시키며, 사고 현장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정예의 구조대원을 양성시키고, 실전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특수구조 교육훈련 체계를 고도화하며,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수중구조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포항, 거룡호 전복선박 사고 발생시 선박 內 진입하여 생존자 1명을 구조하는 등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이 있었기에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권오성 단장은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전문 구조능력을 향상 시키고,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위한 전문 훈련시설을 구축하여 훈련체계를 더욱더 고도화 시켜 구조대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국민체육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국민체육센터 예방접종센터에 초저온냉동고와 발전기, 무정전 전원장치 등을 설치 완료하고 지난 8일 센터 설치·운영 적합성 등에 대해 경북도의 협동점검을 마쳤다. 영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22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입소자·이용자, 종사자를 우선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2시부터 진행된 이날 모의훈련에는 경상북도 및 영주시 관계자, 경찰·소방·군부대 인력 50여명과 가상접종자 30명 등 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실시됐다. 훈련은 화이자 백신 이송과 보관, 예진 및 접종·관찰 그리고 이상반응 발생을 가정하고 초기 응급조치 후 구급차로 응급실까지 이송하는 등 각 단계별 대응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제 접종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실제 예방접종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다. 모의훈련 종료 후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접종 진행상의 개선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한 총평을 실시했고, 시는 이날 지적된 사항에 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특례시로 선정된 4개 특례시의 주거급여(임차급여)지급 시 동일 급지 적용 및 창원시 급지상향을 재차 건의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22년 급지개편 용역시 4개 특례시를 동일 급지로 편성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국토부에서는 급지개편 기준이 행정적, 임차료 기준을 토대로 용역 결과 산출될 예정이며, 급지의 급격한 변동은 예산 문제 등 혼란 발생으로 최소화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했다. 시는 100만 이상 인구 규모의 대도시로 지방도시 최고수준의 주택가격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급여 소득 및 기준임대료 산정시 중소도시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현실적인 주거 유지비용과 맞지 않아 주거급여 지급에 차별을 받고 있다. 최재안 창원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러한 불평등함을 없애기 위해 “22년 개편되는 주거급여급지 체계 개편시, 특례시 구간 신설 또는 창원시 급지를 광역시급 으로 상향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 (서장 장근호)에서는 4. 7.(수) ‘20년 하반기 경북경찰청 베스트 외사경찰에 선정된 공공안녕정보계 경장 권지환에 인증패 및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권지환 경장은 지난 2년동안 경찰서 외사담당 업무를 맡으며 결혼 이주여성 및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교실과 운전면허교실 운영, 치안봉사대 활동 등 지역 밀착형 외사 활동을 펼친 등 공을 인정받았다. 장근호 경찰서장은 ’적극적인 외사활동을 추진한 결과 베스트 외사 경찰에 선정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외국인의 성공적인 지역 사회 정착과 안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 이라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장근호)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만들기 붐업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여성청소년과장, 안동시청, 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경덕중·경안여고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온라인 사용 급증에 따른 각종 사이버범죄에 노출 기회가 많아져, 이를 예방하고자 학생 대상 사이버범죄 예방 특별교육과 홍보를 병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안동경찰서는 학기 초 집중되는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익명성이 보장된 가운데 신고방법, 대처요령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 공유를 강화하였다. 임창대 여성청소년과장은 신학기 새로운 환경에서 학생들이 잘 적응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8일 의성경찰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치안정책 공유 및 부서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윤 청장은 이날 의성서장 및 과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의무위반 예방 ‘사랑의 쓱(S.S.G) 오른손 운동’의 지켜보고(Stare), 멈춰주고(Stop), 잡아주기(Grab)를 언급하며, ‘원팀’ 경북경찰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통‧화합하는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 써주길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가 7일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보육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사천소방서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한 실습위주의 1:1대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해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조치를 위한 하임리히법 교육 등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 응급처지법에 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이 멈춘 후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되고, 10분 이상 지나면 심한 뇌 손상과 함께 뇌사상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호흡이 멈춘 지 4분 이내에 시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영유아들은 질식사고 발생시 3~6분이 지나면 기도폐색이 되고,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7명(입원4, 퇴원80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 밀양87번(경남3048)은 타지역 확진자로, 타지역 확진자인 아내가 4월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같은 날 검채 채취를 해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있던 중 5일 발열, 오한 증상이 나타나 6일 밀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7일 양성판정을 받고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독감과 코로나19의 증상 중 일부는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라고 생각하기 전에 코로나19를 먼저 의심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전 10시30분 접견실에서 ‘창원시 임상시험 연구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삼성창원병원 및 마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홍성화 삼성창원병원장,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창원시 임상시험 연구인력 양성사업은 국내 제약시장의 성장과 임상시험 승인건수의 증가로 연구 전문인력의 수요 및 고용창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창원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사업이다. 정부는 이미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발표해, 연구개발(R&D), 인력양성, 수출지원, 제도개선의 4대 목표를 위한 임상시험 분야 연구인력 육성‧지원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집단 감염병에 대응력을 강화하고 임상시험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식은 삼성창원병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고, 마산대학교 전문 교수진의 교육과정 개발 자문과 함께 지역 임상시험 연구 인재를 양성해 바이오헬스, 스마트 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의료지원 서비스 ‘알프스 주치의’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알프스 주치의’는 하동군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방진료, 건강 상담, 침 시술 등 찾아가는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0명에게 한약을 지원하고, 350명에게 한방주머니(향낭)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한방의료지원에 뜻을 함께한 후원자의 금품 후원과 지리산쌍계한의원(원장 김진목), 하동군한의사회의 의료 지원으로 이뤄졌다. 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및 정서적 우울도 감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성애 관장은 “독거노인·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한방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만성질환이 호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장애인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